호스팅2012. 8. 16. 18:22

흥미로운 기사를 접했습니다. 2012년 7월 24일, ZDNET에 게시된 글입니다.

http://www.zdnet.com/microsoft-inks-patent-deal-with-service-provider-using-linux-servers-7000001498/

최근 수년동안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이용하여 스마트 기기를 만드는 회사들이 Microsoft 특허를 침해함으로 인해 막대한 비용을 지불했다는 사실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사실입니다.

2012년 7월 24일, Microsoft는 기존의 특허 관련 딜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통신사에 리눅스 기반의 서버에서 구동되는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제공자가 대상이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Amdocs 입니다.
계약을 체결하는 목적은 'Amdocs가 자체 데이터센터 내의 리눅스 기반의 서버가 사용하는 Microsoft의 특허 포트폴리오 침해를 보호하기 위함' 입니다.

정확하게 어떤 항목인지 자세히 지정하고 밝히지는 않았지만, Amdocs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밝혀지지 않은 금액을 지불할 예정입니다. 하드웨어에 embed된 Linux 관련하여 특허료를 지불한 경우는 이전에도 많이 있지만, 데이터센터 내에 리눅스 서버를 운영하는 것 자체로 특허료를 지불한 것은 이번이 처음 인 것 같습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12. 8. 9. 21:26

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이상한 태그가 사이트에 추가되어 있어, 한동안 문제가 있어서 사이트를 막아두고 있었습니다.
오늘로서 정상적으로 동작하네요.
그동안 올리고 싶은 내용이 많았는데, 모아서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세요.

Posted by 조이트리
호스팅2012. 6. 13. 11:26

현재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TechEd 행사에서 공개된 내용입니다.

Windows Server 2012 Hyper-V를 적용한 사례가 공개되었는데, 대단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네요.

 

Mellanox Technologies (NASDAQ 등록기업)은 데이터센터 서버와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입니다.
Windows Server 2012 Hyper-V를
이용하여 시스템을 구축했는데,  애플리케이션 성능과 원격 파일 시스템 효율성 및 데이터베이스, 가상 데이터센터에 대해
새로운 기록을 수립했습니다.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 초당 10.36GB의 throughput을 얻었고, 이때 사용한 CPU 사용률이 4.6%에 불과했습니다. 기존 시스템에 비해 획기적인 수치라고 하는데, 초당 2개의 DVD를 전송하는 것과 같은 수치입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12. 3. 9. 10:56
최근에 데스크탑 클라우드 관련하여 많은 질문을 받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On-Live가 어떻게 Windows 7으로 데스크탑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가 입니다.

최근에 마이크로소프트 라이선스 블로그에 올라온 글입니다.
http://blogs.technet.com/b/volume-licensing/archive/2012/03/08/delivery-of-desktop-like-functionality-through-outsourcer-arrangements-and-service-provider-license-agreements.aspx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소프트웨어 회사는 IP(Intellectual Property)가 가장 중요한 자산입니다. 하드웨어 디바이스 같이 손에 잡히지 않기 때문에, 침해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수 밖에 없습니다. 온라이브 (On-Live) 서비스 방식의 경우 국내의 많은 기업이 의문을 제기했고, 지난 주에 Gartner에서도 정식으로 여러가지 의문점을 제기했습니다. 현재 많은 의문점이 있고, Microsoft 본사가 On-Live와 직접 접촉하여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중입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12. 2. 13. 21:39
드디어 나왔네요.

도서
Essay & Certification

[예약판매] 글로벌 트렌드 클라우드 컴퓨팅

: 지속성장을 위한 혁신 솔루션2012/02/27 이후 배송 가능 예약판매

신현석,정우진 공저 | 지앤선(志&嬋)

책소개

클라우드 컴퓨팅은 새로운 IT시대의 떠오르는 트렌드 이슈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핵심은 가상화 된 서버 컴퓨팅의 자동화와 사용자가 직접 운영 및 관리할 수 있는 셀프 서비스 포털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비용 절감은 물론, 누구나 쉽고 빠르게 현실화 할 수 없었던 IT 개발 및 구축을 가능 하게 할 것 이며, 새로운 IT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다. 이 책은 글로벌 트렌드,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돕고 클라우드 컴퓨팅이 가져올 변화된 미래를 대비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지침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 신현석

현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모바일 사업부에서 클라우드 비즈니스(B2B)를 총괄하고 있다. 국제 컨퍼런스, 언론사 주관 행사에 연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전자신문, ZDnet, 네트워크타임즈, IT Today, 블로터닷넷, 마이크로소프트웨어, 한국정보처리학회, SW Insight 등의 신문, 잡지, 학술지 등에 다수를 기고 하였다.

역자 : 정우진

삼성SDS, 한국HP를 거쳐 현재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기업의 IT전략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클라우드 컴퓨팅과 스마트워크, 차세대 플랫폼 주제로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IT 패러다임 시프트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혜안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1. 클라우드의 정체
클라우드 컴퓨팅 정의
클라우드 컴퓨터 특성
클라우드 컴퓨팅의 분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유형
클라우드 적용 시나리오와 구축 및 활용
클라우드 컴퓨팅 현재 진행 상황
클라우드 컴퓨팅 왜? 반드시 가는
글로벌 전략의 핵심 도구

2. 이미 본격화, 이젠 활성화로
데이터센터 고도화
클라우드의 분류
자사 조달 및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비교
클라우드 모델에 따른 분류
다양한 모델 제공
클라우드 적용 사례
토털 서비스 제공
클라우드 구축 및 운영 경험 보유
서비스로서의 애플리케이션
벤더벌 전략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IBM
오라클
VMware, Cisco, EMC
스타벅스
아바타
코카콜라 B2B e-Commerce
도미노 피자 배달 시스템
기아자동차 웹 마케팅
퍼블릭 클라우드 이용 전략과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전략과 로드맵

3. 영향과 변화
IT 패러다임의 변화(투자사이클, 운영/관리 변화)
일반적인 비즈니스 변화
클라우드,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대기업, 중소기업, 공동 등 산업군별 접근 방안
비즈니스 관점의 준비 전략
IT 관점의
... 펼처보기

출판사 리뷰

경영혁신의 뉴 패러다임! 클라우드 컴퓨팅!
클라우드 컴퓨팅은 새로운 IT시대의 떠오르는 트렌드 이슈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핵심은 가상화 된 서버 컴퓨팅의 자동화와 사용자가 직접 운영 및 관리할 수 있는 셀프 서비스 포털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비용 절감은 물론, 누구나 쉽고 빠르게 현실화 할 수 없었던 IT 개발 및 구축을 가능 하게 할 것 이며, 새로운 IT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다. 이 책은 글로벌 트렌드,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돕고 클라우드 컴퓨팅이 가져올 변화된 미래를 대비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지침이 될 것이다.
이 책은 통해 다음과 같은 것을 얻을 수 있다.

다양한 IT 제공 모델에 대한 소개를 통한 각 기업 및 개인의 상황에 맞는 적합한 활용 방법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애플, IBM, 오라클 등 글로벌 기업들의 클라우드 컴퓨팅 전략에 대한 이해
클라우드 컴퓨팅 적용 시나리오를 통한 여러 상황에서의 활용 방법
개인, 기업, 실무자 및 관리자의 입장에서의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한 변화의 예측
IT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투자 방식 및 인력 운영에 대한 전략설정의 기반 제시
클라우드의 진화 방향과 미래에 대한 고찰
클라우드와 가상화의 차이,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 및 경제적 효과의 근거
클라우드 컴퓨팅이 가지고 있는 이슈 및 해결 과제

추천평

지금 여러분의 손에 쥔 이 책은 바로 그렇게 우리를 초고속으로 끌어 들이고 있는 어떤기술에 대한 이야기다. 바로 클라우드다. 그런데 클라우드는 그렇게 서비스로 개화하는데 그치지 않고, 오히려 서비스 자체를 재정의하고 있다. 한 때는 꿈같던 이야기가 어느새 착실히 제품으로 엮이고 구체적인 산업이 되나 싶더니, 이제는 성숙한 상용 서비스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어지며 뜨거워지고 있다. 그 결과 너도 나도 온갖 제품마다 클라우드라는 이름을 붙이며 지나친 마케팅 과열까지 벌어지게 하고 있는 상황을 보면 실로 가장뜨거운 트렌드임에는 분명하다. - 김국현 (IT 평론가ㆍ만화가, 낭만 IT)


이번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신현석 부장님과 정우진 수석이 집필한 ‘글로벌 트렌드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도서는 많은 이들에게 클라우드에 대한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데 모자람이 없을 것이라고 자신한다. 왜냐면 그동안 현장에서 구르고 뛰고 날라다니면서 체득한 경험이 고스란히 이 책에 녹아 들어가있기 때문이다. 현장의 경험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일은 생각만큼 그리 쉽지 않다. 이제 클라우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이들이나 이미 클라우드에 한 발 깊숙히 담가본 이들에게 모두 유익한 내용이었다. - 도안구 (블로터 닷넷 기자)


최근 스마트폰 열풍으로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의 인터넷 서비스의 이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언제 어디서든지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기업에서도 이제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기업 비즈니스의 핵심 요소로 생각하고 그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고, 최근에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스타트업 기업들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에 정확한 이해와 비즈니스 관점에서 심도 있는 접근이 없다면 자칫 잘못 하면 큰 실패를 경험 할 지도 모른다. 이 책은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제품과 서비스, 프로세스, 그리고 비즈니스 모델의 다양한 관점에서 해당 기술을 설명한다. 그리고 마지막에서는 실제 사례 중심으로 이루워져 있어 클라우드 컴퓨팅 적용을 고민하는 기업,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생각하는 분들을 위한 좋은 지침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 이현남 (한국 구글 기술 사용자그룹 운영자)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12. 1. 19. 15:50

2012년, 사설 클라우드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지금까지 시장에서는 공용 클라우드 (Public Cloud), 사설 클라우드 (Private Cloud),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라는 개념으로 설명되고 있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입장에서 설명할 때는 KT가 구축한 클라우드를 Private Cloud라고 규정하지만, KT는 Public Cloud라고 이야기할 것 입니다.
즉, 누구 입장에서 보느냐에 따라 사설, 공용 클라우드가 혼재되고 있었고 이로 인한 혼란을 겪어 보셨을 줄 압니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전이 이렇게 발표되었습니다.

1. 서비스 제공자 클라우드 (시스템센터 2012 기반의 클라우드)
2. 고객 사설 클라우드 (시스템센터 2012 기반의 클라우드)
3. 마이크로소프트 공용 클라우드 (Windows Azure, Office 365)

서비스 제공자 클라우드는 다른 어떤 영역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호스팅 시장이 엔터프라이즈에 비해 4배 빠르게 커지고 있고,
클라우드 인스턴스의 수는 매년 45% 이상 증가하고 있습니다.

물론 서비스 제공자 클라우드, 고객 사설 클라우드는 여러 종류의 하이퍼바이저를 포괄하는 구조이고,
인프라(하드웨어, 네트웍), 운영체제 뿐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까지도 관리할 수 있고,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이 아닌 애플리케이션도 관리 가능합니다.
물리적 서버 뿐 아니라 가상 서버에 대한 관리가 가능하고,
윈도우, 리눅스 등 여러 운영체제를 관리 가능하고,
오라클, MySQL, MSSQL 등의 마이크로소프트 및 타 회사의 데이터베이스까지 관리가 가능한,
셀프서비스 포탈이 포함되어 있고, 프로세스 자동화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System Center 2012 RC(Release Candidate) 버전을 출시하면서 Private Cloud 영역을 석권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보였습니다.
특정 기술력이 있는 회사들만이 클라우드를 구현할 수 있었던 상황에 비추어, 단일 솔루션으로 원하는 사설 클라우드 구축이 가능하기에 클라우드 확산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12. 1. 16. 23:46
오랜 산고 끝에 책이 출간됩니다. 사업팀을 맡고 나서부터는, 도저히 짬을 내기가 어려워 늦어지고 또 늦어졌네요.
원래 계획은 2011년 10월 예정이었는데, ...

어쨌든, 제가 먼저 정보를 공개할 수는 없고 예약판매가 시작되면 정확한 내용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에반젤리스트로 근무할 때는 대부분의 정보를 공유드릴 수 있었는데, 사업팀을 맡고 보니 민감한 내용이 너무 많아서
어떤 것을 올려야 할지 거르다 보면 글을 적다가 중단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틈틈히 여러분과 의견을 나누는 일을 계속 하고 싶습니다.
2012년의 목표 입니다. 책이 나오면, 본 블로그를 통해 많이 접하고 싶습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11. 11. 11. 14:42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이 적용된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업체 입니다. 대한민국만을 대상으로 판매하지 않고, 전세계를 무대로 하기 때문에 인프라를 전세계에 구축해야 스마트 TV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사내 서비스를 위한 IT 인프라 투자야 당연히 해야하겠지만, 전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은 완전 다른 이야기 입니다. 소비자 1인당 10G의 스토리지를 제공해야 한다면 1억명, 10억명을 대상으로 했을 때 어마어마한 스토리지가 필요하고, 컴퓨팅 파워, IDC 운영 비용까지 포함하면 천문학적인 금액이 소요될 것입니다.

이럴때 가장 현명한 선택이 바로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죠. 삼성전자는 바로 이 방법을 택했습니다.
아래 기사를 통해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삼성전자
스마트TV 윈도우폰 7 기반 스마트폰 제품에 윈도우 애저 도입 계약을 마무리하고 사전 테스트를 거친 전세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프라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애저 구축을 통해 서비스 인프라 일부를 통합 이전하면서 기존 스토리지부터 애플리케이션까지 추가적으로 지불되는 비용을 30~80% 절감하고 관리부담까지 줄일 있게 됐다. 또한 전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품질의 서비스 인프라를 즉각 활용할 있어 소비자가 직접 사용할 있는 서비스의 개발과 품질에 집중이 가능해졌다
.

스마트 TV TV 인터넷 서비스의 결합 상품으로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애플리케이션이 핵심이다. 이런 애플리케이션을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균등하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기반을 확보, 운영하고 개발하는 엄청난 비용과 나라별로 서로 다른 법규나 제약에 따른 서비스 인프라 투자가 필요한데 마이크로소프트의 글로벌 망을 이용한 클라우드 서비스 윈도우 애저가 이를 안정적으로 제공해준다
.

삼성전자는 또한 자사 윈도우폰 7 기반 스마트폰 제품에도 윈도우 애저의 클라우드 메시지 서비스 기술을 도입했다. 따라서, 삼성전자는 수억 건에 달하는 멀티미디어 메시지 서비스를 처리 능력을 갖춘 클라우드 서비스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날씨, 주식, 뉴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있는 인프라를 갖추게 셈이다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플랫폼 사업본부 송규철 상무은,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유럽 북미 아시아 대륙 별로 대형 데이터센터를 직접 구축 개발 운영하고 있다, “전세계에 배치되어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플랫폼 서비스를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대규모 서비스들을 현지 소비자에게 즉시 안정적으로 공급할 있는 인프라를 확보하게 이라고 말했다
.

이러한 장점은 이상 대기업만 누리는 혜택이 아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도입한 윈도우 애저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의 하나로, 보통 플랫폼 서비스 PaaS (Platform as a Service)라고도 한다. PaaS IaaS(Infrastructure-as-a-Service) 데이터센터 시설을 대여하는 것과 달리 이미 철저한 검증을 거쳐 안전하게 구축되고 운영되는 플랫폼 위에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개발에만 집중할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따라서, 개인부터 대기업까지 누구나 서비스 소프트웨어를 올려서 전세계를 무대로 즉시 가능한 사업을 펼치면서도, 비용은 마치 전기세처럼 사업 규모에 맞게 만큼만 내면 된다. 특히, 사용자 예측이 어렵고 서비스 폭주나 보안 사고 등의 장애 발생에 민첩한 대응이 필요한 서비스에 더욱 적합하며, 대규모 플랫폼 투자가 없으므로 사업성에서 따라 비용의 투자와 회수가 빠르다는 것도 장점이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11. 11. 9. 15:38
태블릿 전성시대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태블릿을 업무를 위한 목적이 아닌 개인적인 도구로 사용하는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노트북, PC를 통해 얻고자 했던 가장 큰 목적 중의 하나가 '생산성'이라고 볼 수 있는데, 태블릿은 브라우징, 이메일 도구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만 컨텐츠를 생성해내기에 부족한 무엇인가가 있기 때문일 겁니다.

터치기반의 Windows 8 노트북/ 태블릿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은 것도 유사한 이유일 것 같습니다.
인텔 기반의 울트라북 터치가 공개된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해, 주가에 긍정적 전망이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회기년도 2013년 (2012년 7월 ~ 2013년 6월) 동안 매출은 11% 성장, 이익은 15%가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회기년도 2012년에는 각 7% 성장이었던 것에 비하면 큰 폭의 성장을 보인 것입니다.

타일 기반의 메트로 UI는 아이패드나 갤럭시탭의 아이콘을 나열하는 방식에 비해 정보가 집중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더 편하다는 평가가
많으며 거기에 더해 터치 기반으로 최적화된 Office 15이 합세한다면 더욱 강력한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입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11. 10. 6. 14:27
사실 개인적으로 애플의 혁신을 보면서 많은 기대를 해오던 사람의 한명으로서 iPhone 4S 발표에 직면해서는 많은 궁금중과 아쉬움이 남는다.
애플의 iPhone 3, iPhone 4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많은 사람을 감탄하게 만들기 부족하지 않고, 터치의 부드러움, 디자인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

그런데 애플 같은 회사에서 왜 iPhone 4S를 발표하면서, 소비자의 기대치를 낮추는 작업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구심을 갖게 된다.
사람의 만족이란 이런 공식 아닐까?

만족 = 성능 / 기대치

즉, 기대치가 100이라고 하고 고객이 느끼는 성능이 120이라고 하면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고,
반면에 기대치가 100인데 성능이 80이라면 만족도는 낮아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시장에서는 iPhone 5, 즉 iPhone 3, 4에서 경험했던 것 이상의 혁신을 바라고 있었고, 즉 기대치가 엄청 높았고, 예를들면 120 정도는 됐을 듯 하다 ...
성능은, 즉 소비자가 느끼는 iPhone 4S의 점수는 80점 정도 되지 않았을까?
즉 만족도 = 80 / 120, 당연히 실망할 수 밖에 없다.

iPhone 5를 내놓을 수 없었다면, 4S 수준으로 나올 것이라는 것을 지속적으로 메시지를 내놓았어야 옳았다.
기대치를 80으로 낮춰 놓았다면 성능이 80밖에 되지 않아도, 큰 관심은 아니라도 큰 실망을 하게 하지는 않았을텐데.
애플 같은 큰 회사에서 이런 기본적인 실수를 하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하다.

이래서 세상은 참 알 수 없는 것이고, 재미 있는 것 같다.

마케팅 전문가로서 한 번 가볍게 생각해 본 것일뿐, 큰 의미는 두지 말자.


Posted by 조이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