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시장 동향 및 클라우드 산업에서 파트너 에코시스템의 중요성 및 사례에 대해 소개한 자리였습니다.
'클라우드'에 해당되는 글 24건
- 2021.02.14 디지털혁신포럼에 참여하다
- 2018.04.04 게임정글에서 생존하는 법
- 2017.11.08 글로벌 지사를 운영하고 계세요? 고민을 해결해 드립니다.
- 2017.09.01 클라우드 제트,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하다
- 2017.04.05 [아주 초대석] 아주 경제에 기사가 나왔습니다.
- 2017.01.20 파이낸셜뉴스에 인터뷰 기사가 나왔습니다
- 2017.01.16 CES 2017 리뷰
- 2015.09.17 마이크로소프트 Korea Partner Conference 2015, CSP 세션 발표를 마쳤습니다.
- 2015.09.02 Microsoft Korea Partner Conference에 초대합니다.
- 2015.08.04 마이크로소프트 스토리
CloudZ는 고객의 니즈에 가장 잘 부합하는 Cloud 서비스를 지향 합니다.
여러 산업계의 고객들이 Cloud를 사용 중인데, 그중 게임사 고객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비슷했습니다.
"게임 출시를 한국, 아시아, 유럽, 미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여러개의 언어로 출시를 하는데, 글로벌 인프라 운영/유지보수, QA (품질 테스트), 마케팅 등을 수행할 전문 인력이 없다. 또한, 글로벌 운영 시 네트웍 비용이 많이 발생한다. 모바일 게임이 많기 때문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상위에 랭크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다."
이러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게임정글에서 생존하는 법" 이라는 주제로 2018년 4월 4일, 오후 3시부터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다목적홀에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SK주식회사 C&C, IGS, 굿어스가 함께 진행합니다.
www.cloudz.co.kr 페이지를 방문하시면, 참가신청 페이지가 있습니다.
참석하셔서 인사이트 얻으시고, 사업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해외 법인 및 지사를 운영중인 고객은 아래와 같은 어려움을 토로하셨습니다.
첫째, 본사·해외 지사간 네트워크 속도저하 둘째, 해외 지사의 허술한 IT 보안 셋째, 글로벌 재해 복구 등의 IT 이슈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나요?
쌍용자동차는 클라우드 제트(Cloud Z)를 통해 해외 150여개국의 해외 지사를 포괄하는 해외 영업 시스템의 네트워크 저하 및 보안 취약성의 문제를 손쉽게 해결습니다. 클라우드 제트를 통해 해외 주요 거점 4곳의 Cloud Z 데이터 센터에 웹서버를 설치한 후 최대 100Gbps의 속도의 글로벌 클라우드 전용망을 무상 이용함으로써 국가간 데이터 전송에서 발생하는 인터넷 회선의 속도 저하 문제를 해소한 것이죠. 결과적으로 기존 방식에 비해 로그인 등의 응답속도가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업무 효율성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글로벌 제조기업 K사는 클라우드 제트의 글로벌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대로 활용한 사례인데, K사는 클라우드 제트를 통해 자사의 글로벌 영업관리시스템을 중국에서는 알리바바 클라우드 센터와 유럽·북미 지역 등에서는 IBM 클라우드 센터와 연결해 통합하였고, 클라우드 전용선 활용은 물론 웹 가속기까지 도입해 네트워크 속도를 크게 높였다.
또한 북한의 EMP 공격에 대한 우려가 있고, 데이터 유실에 대비한 글로벌 백업 및 해외 재해 복구 서비스의 필요성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과 홍콩, 도쿄를 연결하는 실제 서비스 사례 속에서 이미지∙동영상 등의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 저장 및 백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오브젝트 스토리지와 연계한 데이터의 자동 분산 및 동기화를 제공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글로벌 백업, 글로벌 재해 복구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클라우드 제트 포탈이 새단장을 마쳤습니다.
클라우드 제트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인프라 사용 니즈부터, 웹/WAS 서버 환경까지 운영 및 관리를 서비스 방식으로 제공하는 플랫폼부터 최종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 방식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니즈까지 다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기존 포탈이 인프라 (IaaS) 밖에 담지 못했다면 새로운 포탈은 고객들의 니즈가 폭증하고 있는
소프트웨어의 빠른 배포, 빈번한 배포, 안정적인 배포를 가능하게 하는 MSA(Microservice Architecture), DevOps, Container, 그리고 Continuous Delivery를 가능하게 하는 Cloud Foundry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Container 서비스 (Docker, Kubernetes)에 대한 부분도 담고 있습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했는데, 마이크로서비스에 맞게 애플리케이션을 어떻게 신규 개발할 것인지, 기존에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어떻게 클라우드에 맞게 수정할 것인지, 많은 고객들이 궁금해하고 방법에 대해 찾고 계신것을 알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제트에서는 CloudZ Labs라는 고객이 직접 클라우드 전문가들과 2-3주의 기간 동안 Hands-on하면서 설계도 하고, 개발도 해보실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로 이전 했을 때 많은 고객들이 갖는 의문이, IaaS 서비스를 선택했더니 운영체제, 미들웨어,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운영은 매니지드 서비스 파트너를 쓰거나, 직접 운영해야 하므로 기존 On-premise 대비로 했을 때 큰 효과가 많지 않더라하는 이야기를 종종 합니다. 사람의 개입을 줄이기 위해서는 자동화, Auto-provisioning 등이 도입되어야 하고 운영 서비스가 아닌 서비스 자체가 managed service로 제공되어야 하는데 PaaS (Platform as a Service)를 선택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 입니다. 클라우드 제트는 PaaS 서비스를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합니다.
Bluemix, 그리고 Open PaaS (PaaS-TA)를 통해 고객의 상황에 맞게 제공해드리는데 PaaS만 있다고 서비스가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Service Gateway, PaaS monitoring, Redis, ELK, MariaDB 들 역시 서비스 방식으로 제공되어야 하지요. CloudZ가 자체적으로 구축/운영 중인 서비스들을 통해 상황에 따라 상용, 비용을 고려한 오픈소스 기반의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합니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알고 싶다면, SK주식회사 C&C의 Cloud Z Labs를 찾아주세요.
2017년 CES 2017 행사를 보고 느낀 점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CES 2017의 키워드를 요약하면
첫째, 자율 주행차 (전기 자동차)
둘째, 아마존 Alexa
셋째, Connectivity (연결성)
넷째, 로봇 & Drone을 꼽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oT, Big Data, AI, Cloud 등의 Digital Transformation을 이끄는 기술들은 이미 전기와 같이 하나의 기반 기술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더이상 강조되지 않았지만, CES 2017을 이끄는 테마는 DT 기술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현실화한 것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올해 제 주목을 끈것은 IoT 기술을 사용자 경험에 완벽하게 적용한 Carnival (대형 크루즈 운행사) CEO, Arnold Donald의 키노트 였습니다. 여행업계 중에서 CES 키노트는 사상 첫번째 였습니다.
목걸이나 팔찌, 지갑에 끼워서 사용할 수 있는 메달로 구현한, OCEAN (One Cruise Experience Access Network) 이니셔티브였는데 고객의 크루즈 경험을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원으로 업그레이드한 획기적인 사례입니다.
예약할 때 사용자 정보를 입력 후 주민증을 업로드 합니다. 크루즈 탑승전에 메달을 발송합니다.
크루즈 승선 시 정상 예약자인지 여부만 확인되고 나면 사전 예약 정보 (캐빈 종류), 동반 여행자 정보, 음식 취향 등의 정보를 이미 승무원들이 알고 있습니다. 음료, 저녁, 카지노, 공연 등의 모든 결제부터 기념품 구매까지 모두 메달로 가능하고, 영수증 발급이 필요없습니다. 룸에 들어갈 때, 손잡이를 당기면 바로 인지, 문이 열리게 됩니다.
크루즈 곳곳에 설치된 센서와 메달이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하므로, 각 승객의 정확한 위치를 알고 있습니다. 동반자가 풀에 있는지, 스파에 있는지, 식당에서 식사중인지를 모두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모바일 앱과도 상호 동기화되고, 일정에 따라 가이드를 해줄 수도 있습니다.
25센트짜리 동전보다 약간 크고, 50그램 정도 무게이고 시계, 목걸이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착용 가능하다.
Carnival은 고객이 항상 착용하는 방식이기에, 모든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는데, 배에 약 7000개의 센서가 정보를 수집한다. 고객이 어떤 음료를 가장 선호하는지, 바에서 얼마나 오래 머무르는지, 어떤 바를 좋아하는지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 가능하다. 즉, Analytics의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의미이고, 고객이 가장 좋아하는 것, 어떤 것을 개선하여 제공할 것인지에 대한 의미있는 통찰력을 실시간으로 확보 가능하다.
사실,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는 실시간 데이터 거버넌스가 되어야 의미가 있는데, Carnival은 IoT, 빅데이터의 본질을 가장 잘 이해하고 실제 서비스에 접목한, 혁신적인 기업이라고 생각됩니다.
Source: http://www.cruiseind.com/2017/01/05/all-the-details-on-carnival-at-ces-2017/ 참조
정말 많은 분들이 세션을 들어주셨습니다.
발표에 앞서서 스크립트를 항상 쓰곤 합니다.
발표의 승패는 오프닝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화두를 시작하느냐에 따라, 청중을 집중시킬것인지, 아니면 딴생각을 하게 할지가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가장 많은 시간을 두고 준비해야 합니다.저는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오늘 제가 발표할 주제는 CSP (Cloud Solution Provider) 프로그램에 대한 것입니다.
어떤 새로운 개념이나 트렌드가 등장하면 3가지 정도의 단계를 통해서 받아들여지는 것 같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개념이 등장했을 때를 기준으로 설명해보면, 클라우드 컴퓨팅이 도대체 뭐냐?를 알고자하는 What의 단계가 첫번째이고, 두번째는 왜 클라우드 컴퓨팅이 중요하냐? 라는 Why의 단계가 두번째, 그리고 당위성이 느껴지고 나면 How의 구체적인 적용단계를 통해 확산이 됩니다.
클라우드라는 거대한 트렌드는 이미 What을 거쳐서, Why를 지나, How로 기업 IT 환경의 중요한 영역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 그럼 클라우드가 트렌드인것은 알겠는데,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바일 퍼스트, 클라우드 퍼스트로 올인하는 것도 알겠는데, 여기에 오신 각 파트너분들이 클라우드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지는 잘모르겠다고 생각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는 전통적으로 소프트웨어 판매가 주 비즈니스 모델이었고, 이 소프트웨어 판매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 파트너가 바로 대기업, 중견기업을 타겟으로한 LSP,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총판, 그리고 TopVAR, TMP, UMP 파트너들이었죠. 소프트웨어 판매의 강자들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중에도 솔루션 파트너, 서비스를 주로 하는 호스팅 등의 파트너도 있었죠. 하지만,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못했습니다. 워낙 소프트웨어가 차지하는 비율이 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시장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주력 비즈니스 모델이 클라우드, 즉 서비스로 바뀌었습니다.
소프트웨어를 축구라고 한다면, 서비스는 야구라고 비유하고 싶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완전히 다른 게임이라는 의미입니다.
한 번 사고나면 끝인 one-time 비즈니스가 아니고, 매월 비용을 지불하는 또는 사용한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해지할 때까지는 고객을 계속 관리하고 지원해야하는 서비스 모델이 바로 클라우드 입니다.
Office 365를 단품으로 판매하는 것이 쉽던가요? Azure를 어떻게 설명하면서 고객에게 selling을 하고 계시나요?
기존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방식으로는 팔기 어려운 것이 틀림없습니다.
오늘 제가 게임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 CSP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잘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토리 북에서 보고, 적어봅니다.
제 개인의 미션, 전략, 개인적인 야망을 세워보고자 참고 목적입니다.
미션: Empower every person and every organization on the planet to achieve more
지구상의 모든 개인 및 조직이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도록 돕자
세계를 보는 견해: Mobile-first, Cloud first
모바일, 클라우드가 주도하는 세상
전략: Build best-in-class platforms and productivity services for a mobile-first, cloud-first world
모바일, 클라우드가 주도하는 세상에서 최고 수준의 플랫폼 및 생산성 서비스 구축
야망: Reinvent productivity & business processes
생산성과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재발명
Build the intelligent cloud platform
지적인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Create more personal computing
더욱 더 개인화된 컴퓨팅 창조
다음 글에는 저의 개인적인 미션, 전략, 야망을 적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