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팅2013. 8. 14. 11:28

아련한 추억속의 그때, 오라클 DBA 역할을 하고 있던 저를 포함한 우리 팀에 큰 시련이 닥쳤었습니다.
DB가 깨진거죠...

개발 및 운영이 혼재되어 있던 상황이라 운영팀에서 DB백업이 이뤄져있지 않았고

빌링 데이터였기에 그걸 복구하지 못한다면 상상하기 어려운 후폭풍을 맞아야 했던 상황,,,

 

다행히 사고나기 이틀전에 재미로 받아뒀던 Export 데이터를 찾아내서 복구할 수 있었습니다.

이건 트랜잭션 DB가 아니고 빌링 DB였기에 백업으로 가능했지만, 고객주문을 처리하던 상황에서

DB에 문제가 생기면 이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은 천문학적으로 커지게 됩니다.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면, 이런 위기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데 실시간으로 장애가 감지되면 운영DB를 클라우드DB로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면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Windows Azure에 SQL Database 구동이 가능한데 이번체 추가된 기능이 바로 SQL Server AlwaysOn Availability 입니다.
이걸 활성화하면 백업에 대한 복제본을 만들면서 재해에 대한 대비가 가능해집니다. 즉, 직접 구축하며 운영하는 SQL Server에 대한 백업이 실시간으로 가능해지고, 운영하던 데이터센터에 문제가 생기면 Windows Azure가 고객 주문 요청을 받아서 자연스럽게 구동되도록 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여러가지 상황에서 검토가 가능한 좋은 시나리오라고 생각됩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호스팅2012. 10. 10. 16:54

Windows Server 2012가 정식출시되었는데, 이번에 더욱 강력해진 Windows Server로 거듭날 수 있는 중요한 내용이라 올려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전략은

1. 최종 고객이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법
2. 서비스 제공자가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법
3.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법

3가지 입니다.

이중 3번의 경우는 Windows Azure를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센터에서 진행하는 것이고
1,2번의 경우는 Windows Server 2012를 가지고 고객 및 서비스 제공자의 데이터센터에 구축하는 것입니다.

기존에는 가장 핵심적인 영역인 Self Service Portal이 없기 때문에 가상화 플랫폼 정도에 그치거나,
비용을 들여서 Self Service Portal을 개발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 Self Service Portal에 해당하는 포탈 및 API, 웹사이트 및 가상머신 관리를 Azure 수준으로 운영할 수 있는 Windows Azure Services (Windows Server에 설치할 수 있는 기능) 베타가 출시된 것 입니다. 내년 초에 System Center 2012 SP1과 함께 정식버전 출시 예정입니다. Windows Azure Services는 별도의 비용이 추가되지 않습니다.

서비스 매니지먼트 포탈 및 API

  • 서비스 매니지먼트 포탈 및 API
  • 사용자 및 관리자 로그인 기능

웹사이트

  • HTTPS/SSL 지원
  • 고가용성 및 라이브 업그레이드 지원
  • FastCGI / PHP 지원

가상머신

  • VM 템플릿에서 VM 생성

주 대상은 IDC 및 호스팅 업체인데, 기존 서버호스팅, 웹호스팅 사업자에서 클라우드 사업자로 다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11. 4. 14. 14:38
마이크로소프트에서 Mix '11 행사 때 Windows Azure의 새로운 기능 및 서비스가 소개 되었습니다.
Mix 행사는 개발자와 디자이너를 위한 컨퍼런스 입니다.
개인적으로 Windows Azure CDN 서비스에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미 한국에도 CDN Edge 서버를 보유하고 있고, 국내 기업 중 글로벌 서비스를 하고자 하는 기업의 경우 초기 commitment 없이
CDN 서비스를 pay as you go 방식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현재까지는 Static 컨텐츠 (이미지, 동영상, 패치 파일, 패키지 소프트웨어 등)의 delivery만 가능했는데, 이번에 streaming 서비스가 추가되었네요.
향후 Akamai 등의 CDN 서비스를 상당 부분 대체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1. Windows Azure SDK
    - IIS 웹서버, 웹 애플리케이션, 웹사이트를 Windows Azure로 이관, 배포하는 것을 도와주는 배포 도구

2. Windows Azure AppFabric 접근 제어 서비스
    - Windows Azure 애플리케이션과 엔터프라이즈 인증 시스템, 마이크로소프트, Facebook, 구글의 계정간의 Single Sign On 제공

3. Windows Azure AppFabric 캐싱 서비스
    - Windows Azure와 SQL Azure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향상

4. Windows Azure Traffic Manager CTP
    - 여러 권역에서 서비스 되는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조율할 수 있도록 함

5. Windows Azure CDN Smooth Streaming 서비스 (IIS)
    - 개발자가 IIS Smooth Streaming 인코딩된 비디오를 Windows Azure 스토리지 계정으로 업로드하고, 비디오 서비스를 Silverlight, iOS,
       안드로이드  Honeycomb 클라이언트로 전송 가능한 서비스

감사합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10. 7. 19. 14:50

“Windows Azure는 세계 최초의 범용 클라우드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의 Server and Tools 비즈니스 President인 Bog Muglia의 말입니다. 범용 이라는 말이 눈에 들어 옵니다.

Windows Azure는 IaaS(Infra as a Service), PaaS(Platform as a Service)를 포괄하는 클라우드 운영체제 입니다.
Google의 AppEngine은 PaaS 영역에 해당하지만, Python과 Java 2가지 언어만을 지원합니다. 구글 AppEngine에서 가이드하는 방식에 맞도록 개발을 해야 합니다. Amazon은 IaaS 영역에 해당하는 서비스이고, 개발을 위한 도구를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을 어떻게 개발해야 할지에 대한 가이드, 도구는 제공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순수하게 가상화된 서버를 제공하고,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개발자가 알아서 하는 방식 입니다.

이에 반해 Windows Azure Platform은 개발자가 원하는 어떤 언어, 프레임웍으로도 개발 가능합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즉 MySQL, Apache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호운용성을 염두에 둔 플랫폼이라는 의미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Windows Server를 이용해 Java, PHP, .NET, Python, Ruby 등의 언어 및 프레임웍을 사용할 수 있는 것과 같은 개념인거죠. 조금 더 확장하면 네이티브 언어, 즉 C나 C++같은 언어도 지원 가능합니다. 완전 범용이라는 의미입니다.

”개발자를 위한 플랫폼” 철학으로 만들어졌습니다. Visual Studio를 이용하거나, Eclipse를 이용하거나 상관 없습니다. 모든 유형의 개발자를 수용 가능한 플랫폼 입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SDK(Software Development Toolkit)을 제공한다는 것 입니다. 클라우드에 배포하기 전에 PC에서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동되는 것처럼 에뮬레이션하여 테스트가 가능합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디버깅을 하는 것은 그렇게 편안한 작업은 아닐 것이므로, 로컬 PC에서 테스트를 한 후에 자신이 있을 때 클라우드로 옮기는 것이 가능해지는 거죠.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10. 7. 14. 13:42

Microsoft의 글로벌 데이터센터에서 가동중인 클라우드 운영체제, Windows Azure Platform을 Service Provider, Enterprise 내부 데이터센터에 구축해 준다는 의미입니다.

Microsoft가 Windows Azure Platform을 만들 때 사용했던 Hardware(네트웍, 서버, 스토리지), Software를 해당 회사에 제공하여 Windows Azure, SQL Azure를 구축하는 겁니다. Enterprise class SLA(서비스 수준 협약)을 맺고 기술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렇게 되면 SaaS, PaaS, IaaS 를 단번에 제공 가능하게 되니까,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자가 되려고 하는 많은 회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예상됩니다.

이번 Microsoft WPC(Worldwide Partner Conference)에서 발표된 내용인데, 얼마 전까지는 Windows Azure Platform을 고객사 내부에 제공하지 않겠다고 했었는데 이번에 전격적으로 전략을 수정한 것입니다.
수 백에서 수 천대의 서버가 하나의 서버로 보이는 클라우드 운영체제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수 천대의 자원을 한 대의 자원 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되므로, Scale up/down, Elasticity (탄력성)를 기본적으로 갖게 되는 것이죠.

Appliance라고 부른 이유는 턴키 방식으로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고도로 표준화 되어 있고, 미리 설정이 완료된 하드웨어를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아키텍처에 최적화된 네트워킹, 스토리지, 서버 하드웨어가 미리 정의되고 설정된 하드웨어 rack 형태로 공급됩니다.

현재는 글로벌로 특정 몇 개 고객사 및 파트너에 구축 합니다. 이후에 어디까지 확대할 것인지 좀 더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 Dell, eBay, Fujitsu, HP (4개사의 데이터센터에 구축하는 것은 이미 합의되었고, 이미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회사도 있습니다. eBay의 경우가 흥미롭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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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2010. 6. 10. 10:56

그 동안 좀 오래 쉬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부서에서 적응했으니 다시 활동을 해보려고 합니다.

Microsoft TechEd 2010에서 몇 가지 의미 있는 발표가 있어서 적어봅니다.
1. SQL Azure 관련 내용
    - 하나의 데이터베이스 크기가 기존 1, 10G –> 50G로 확대
    - Data Sync 서비스가 Public Preview로 발표되었습니다. 물리적으로 분산된 데이터를 논리적으로 하나인 것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SQL Azure를 위한 SQL Server Web Manager를 여름에 출시합니다. 
    - Spatial data를 저장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   Spatial data는 위치 기반 정보 (위도, 경도)를 저장할 수 있는 데이터 타입입니다. 매핑, 각 지점간의 거리,
          특정 위치에 관련된 여러 가지 오퍼레이션을 다룰 수 있게 되는 거죠.
     - http://blogs.msdn.com/b/sqlazure/

2. Windows Server AppFabric
    - 정식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 On-premise, Cloud간의 유기적인 연동을 위해서는 인증, Service Bus 등이 제공되어야 하는데 AppFabric이 바로
      그 역할을 제공하죠. Windows Server에 sub 기능으로 추가됩니다. 
      http://msdn.microsoft.com/appfabric
    - 웹, 조합,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의 관리 및 성능 향상
    - 분산 캐싱 기능을 제공합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아키텍트2010. 5. 28. 14:19

클라우드가 현실화 되면서 꼭 고려해야 할 요인이 바로 관리 입니다.

설명을 위해 간단한 그림을 그려봤어요.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는 모델은 On-Premise, Hosting, Cloud 3가지가 있습니다. 이중 On-Premise, Hosting 모델에서는 전통적인 물리적인 서버를 사용할 수도 있고, 가상 서버를 사용할 수도 있을 겁니다. 이때 물리적인 서버를 위한 관리도구와 가상 서버 관리도구가 별도로 존재해야 한다면? 이중 투자에 복잡도가 증가할 겁니다. 여기까지는 동의하실 것이고 외부 클라우드 사업자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 경우는 어떻게 될까요? 이 클라우드 환경에 대해서도 당연히 관리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관리 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클라우드 관리도구가 별도로 필요한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역시 또 다른 관리 포인트가 생기게 되는 것이라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On-premise/Hosting 환경에서 이용하는 물리적 서버, 가상서버, 클라우드 서버가 하나의 관리도구의 Console로 관리되면 가장 좋겠죠? 마이크로소프트의 System Center가 바로 이러한 환경을 제공하는 거죠. 물리적 서버, 가상 서버 이외에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 Azure 내의 클라우드 인스턴스도 하나의 콘솔에서 관리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장점은 물리적인 서버, 가상 서버 자체 이외에도 애플리케이션에 대해서도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죠.
Windows Azure용 Management Pack이 2010년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라서 결국에는 클라우드를 포함하는 전체 IT 인프라의 직관적인 전략에 가장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10. 5. 14. 14:54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관심은 식지 않고 점점 커져가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기술혁명의 하나로 자리매김 하고 있기 때문에 오랜 기간 성장 발전할 영역임은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클라우드 컴퓨팅을 생각할 때 핵심적으로 다루어지는 몇 가지 항목에 대해 정리를 좀 해볼까 합니다.
1. 데이터센터
2. 보안
    - Compliance, 법률 및 규제
3. 서비스 수준 협약 (안정성)
    - 안정성, 성능, 로드밸런싱, 백업 및 복구, Disaster Recovery, 서비스 라이프 사이클 관리 (Auto, Manual)
4. 가격 및 기술 지원

데이터센터가 첫번째 고려사항 입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본 개념이 원하는 자원을 서비스로 사용하는 패러다임이잖아요. 수도, 전기와 같은 유틸리티 서비스에 비견해서 설명을 많이 하죠. 그 말은 원하는 자원을 얼마든지,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죠.  물론 쓴 만큼만 비용을 내는 방식이죠. 자원은 네트웍, 서버, 스토리지, 그리고 소프트웨어도 포함된 개념입니다. 이렇게 할 수 있으려면 엄청난 컴퓨팅 파워를 담고 있는 데이터센터가 필수적이죠. 사이즈가 얼마나 커야 할까요? 네트웍 용량은? 스토리지 용량은? 결국 Scale out이 되어야 한다는 말인데 네트웍, 서버,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그리고 소프트웨어로는 멀티태넌시도 제공되어야 합니다.

데이터센터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어가고, 확장 가능한 구조를 갖추어야 하겠죠.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컴퓨팅, Windows Azure Platform을 위해서 구축하는 데이터센터 1개당 투입비용이 약 5억불, 약 6천억원 정도 들어간다고 하네요. 현재 가동하고 있거나, 가동 예정인 곳만 합쳐도 어느 정도 규모일지 짐작이 가시죠? 또한, 인터넷의 속성상 한국만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하는 회사는 많지 않고, 아시아, 미주, 유럽, 아프리카를 고려한다면 데이터센터 구축, 운영이 엄청난 작업 임을 알 수 있을 것 입니다.

보안에 대해서는 2가지가 있겠죠. 자원을 운영하는 데이터센터 자체의 보안에 대한 수준, 그리고 내 데이터를 클라우드 사업자의 공간에 두는 것에 대한 거부감으로 나눠서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각 국가별로 요구하는 수준의 보안 정책이 있고, 컴플라이언스, 법률 및 규제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수적입니다. … 이어서 적을게요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10. 4. 21. 10:28
오늘 2010년 4월 15일, 인텔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약 200분 이상은 되신 것 같습니다.

그 전날 고객사와 워크샵 갔다가, 술 한잔하고 갔는데 점심에 스테이크가 나와서 한쪽 밖에 못먹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감히 단언하건데 World Best Leader 입니다.
Windows Azure Platform을 써보신 분들은 그 위력을 충분히 실감하십니다.
클라우드와 On-premise,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을 위해 완전히 새로 배워야 한다면 Learning Curve가 너무 커져버리잖아요.

현재 보유한 기술을 그대로 활용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테스트 및 스테이징 서버 한 대 필요하지 않고, 개별 노트북에서 테스트까지 완성된 코드를
Windows Azure Platform으로 관리 포탈을 통해 이관하면 되는 현실, 혁신 아닌가요?

바로 얼마전에 더존에서 IFRS, 비상장 주식조회 사이트를 Windows Azure로 올리는 TAP(Technology Adoption Program) 프로그램에
대해 기사화 된 것을 보신 분들이 계실겁니다. 이것도 제가 관여를 했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Project Sydney'를 이용하면 데이터는 더존 데이터센터에 두고, 애플리케이션 인스턴스만 Windows Azure Platform 자원을 사용하는 구조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기존에 고객의 거부감, 즉 Security / Privacy 이슈가 사라지게 된거죠.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은 이미 우리 주변에 가까이 왔습니다.
글로벌 시장 개척을 원하는 사업자라면 지금 당장 검토해보세요.



Posted by 조이트리
아키텍트2010. 2. 4. 14:20

IT 서비스의 미래 비전, 클라우드컴퓨팅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

현재 인터파크, YES24, 교보문고, 강컴, 11번가에서 예약판매 중입니다. 책이 정식으로 나오면 2~3분 정도 블로그 이벤트를 해서 증정하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책 한번 쓰기 힘드네요. 번역이나 집필하실 일 있는 분들 문의주시면, 어떤 과정을 거치는 지 제가 브리핑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웹 애플리케이션을 디자인ㆍ구축ㆍ유지하는 일을 하고, 클라우드에 배포할지 모른다면, 이 책은 바로 여러분을 위한 것이다.      - 서문 중에서 -

 이 책의 목적은 트랜잭션이 발생하는 웹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자들이 그들의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때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이 책은 Amazon EC2,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애저, 애저 서비스 플랫폼 같은 클라우드에 집중해서 쓰여졌고, 구글의 Gmail, 마이크로소프트의 핫메일 등의 소비자 대상의 클라우드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논의를 위해서는 공통의 프레임웍을 설정하고 시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클라우드컴퓨팅의 정의, 장점에 대한 설명 이후 실제 구현하고자 할 때 필요한 방법을 웹 애플리케이션 구축 관점, 인프라 클라우드 구축 관점으로 나뉘어 잘 설명하고 있는 책입니다. , 이 책을 읽고 난 이후 실제 구현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측면이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기 위해서 역자 서문의 일부 내용을 발췌했습니다.

Posted by 조이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