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부터 CSP 프로그램에서 Azure 판매가 가능해졌습니다.
판매가능한 서비스는 IaaS (컴퓨트, 네트웍, 스토리지), SQL, 웹앱, 백업 및 사이트 복구 등 입니다.
Office 365의 경우는 구독자수 기준으로 비용이 청구되지만, Azure는 사용량 기반으로 청구됩니다.
즉, 마이크로소프트는 매월 말일자 기준으로 구독자별로 사용량을 기준으로 CSP 파트너에게 청구하게 됩니다.
도매가격으로 청구하므로, CSP파트너는 일정 부분의 마진을 가져갈 수 있고 파트너 서비스 비용을 통해 추가 이익 확보가 가능합니다.
CSP 프로그램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파트너 센터 (포탈), 그리고 API를 제공하기 때문에 파트너의 서비스와 통합한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API가 제공된다는 것이 가장 주목할 만한 포인트입니다.
· Microsoft Partner Center API Reference:
https://msdn.microsoft.com/en-us/library/dn974944.aspx?f=255&MSPPError=-2147217396
· Usage APIs:
https://msdn.microsoft.com/en-us/library/mt219213.aspx
파트너가 다음과 같은 핵심 역량을 갖고 있다면 CSP 1 Tier 모델로 직접 서비스를 할 수 있습니다.
1) Azure 서비스에 대해 고객에게 직접 기술지원을 할 수 있는 능력
2) Azure 서비스와 연계한 별도의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
3) 여러 고객사에 월별 사용량 기반의 프로비저닝 및 빌링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
4)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직접 GTM(Go To Market)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
만약 4가지 모두 가능하다면 CSP 1 Tier 프로그램에 가입하는 것이 좋고, 이런 역량은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수행하고 싶다면 2 Tier (총판)에게 위와 같은 부담을 맡기고, 리셀러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