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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2025. 5. 8. 10:47

박웅현의 여덟단어, 책을 다시 꺼내서 읽어 보고 있는 중입니다. 

분명히 다 기억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새롭고, 생활속에서 적용하지 못하고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잘 기억나고, 삶에 적용할 수 있을까? 나만의 버전으로 소화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각 단어가 갖는 핵심 메시지를 비유로 정리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1. 자존

자존은 나무의 뿌리와 같다고 할 수 있다. 뿌리가 튼튼하면 나무는 어떤 날씨나 바람에도 잘 버티고 성장할 수 있는 것처럼, 자존감이 튼튼하면 외부의 평가나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꾸준히 걸어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나를 사랑한다면, 나를 원한다면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여야 한다. 'Take me as I am'

 

2. 본질

본질은 등대에 비유해서 말할 수 있다. 등대는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밝은 빛으로 방향을 알려준다. 마찬가지로, 본질은 삶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폭풍우나 안개 속에서도 등대의 빛을 따라가면 길을 잃지 않듯이, 자신의 본질을 알고 그에 따라 행동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다. 강력한 콘텐츠는 미디어가 무엇이 됐든 퍼지게 되어 있다. 'Idea First, Media Follow'

 

3. 고전

고전, 클래식은 마치 오래된 와인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 깊은 맛과 향이 더욱 풍부해지고, 세월이 지나도 가치를 잃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클래식, 고전 작품은 시대를 넘어 사람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며, 새로운 세대에게도 여전히 큰 영향을 미친다. 변하지 않는 가치와 영원한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5백년을 넘어서도 가치를 갖는 것, 클래식이 갖는 힘이다. 
대부분의 것들이 시간에 굴복하지만, 고전은 시간과 싸워 이겨낸 것이다. 위대한 문학이나 미술, 음악 등 예술작품들은 본질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나한테만 좋은 것이 아닌, 전세계의 인간이라는 종이 느끼는 근본적인 무엇을 건드린 것이기 때문이다. 고전은 몸으로 받아들이고 느껴야 한다. 

 

4. 견 (바라보기)

바라보는 것의 중요함은 카메라의 초점에 비유할 수 있다. 카메라의 초점을 어디에 맞추느냐에 따라 사진의 분위기와 의미가 완전히 달라지듯이, 우리가 어디에 시선을 두고 집중하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과 성취가 달라진다. 초점을 맞추지 않으면 흐릿한 사진이 나오듯, 명확한 목표나 시야 없이 살아가면 방향을 잃기 쉽다. 그래서 어디를 바라보고 집중하는지가 삶의 질과 결과를 크게 좌우한다는 점에서, 초점과 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비유에 적합하다. 흘러간 것들은 잡히지 않는다, 깊이 새겨져 있는 것들만 잡을 수 있다. 흘려 보고 듣느냐, 깊이 보고 듣느냐의 차이가 경쟁력의 차이다. 살다보면 왜 그 순간이 기억나는 지 모르겠는데 기억나는 순간들이 있고, 중요했다고 생각하는 순간은 별로 중요치 않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어떤 순간에 내가 의미를 부여해주어야 그 순간이 내게 의미 있게 다가온다. 그래서 내가 어떤 순간에 의미를 부여하면 나의 삶은 의미 있는 순간의 합이 되는 것이고, 내가 순간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면 나의 삶은 의미 없는 순간의 합이 되는 것이다. Surprise me! 놀라는 것이 능력이고, 놀라는 건 감정이입이 됐다는 것이고, 기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감동 받는 것이다. 

 

5. 현재

현재의 중요성은 '선물'에 비유할 수 있다. 영어로 'Present'는 선물이라는 의미도 있는데, 이는 매 순간이 우리에게 주어지는 소중한 선물이라는 뜻이다. 선물을 받을 때 그 순간에 집중하고 감사하는 것처럼, 현재에 집중하고 살아가는 것이 삶을 더 풍요롭고 의미있게 만들어준다. 그래서 현재를 '선물'로 받아들이고, 그 가치를 온전히 누리는 것이 중요하다. 카레닌에게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은 순수한 행복이었다. 그는 천진난만하게도 아직도 이 세상에 있다는 사실에 놀라고 진심으로 이에 즐거워했다. (카레닌은,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 나오는 개 이름) 현재에 집중하라, 밥 먹을 때 걱정하지 말고 밥만 먹고, 잠잘 때 계획 세우지 말고 잠만 자라는 말이다. 어떤 것이 옳은 것인지 고민하지 말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그 선택을 옳게 만드는 것이다. 선택을 옳게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건, 돌아보지 않는 자세다. "살아있다는 그 단순한 놀라움과 존재한다는 그 황홀감에 취하여", 김화영. 풍부하게 소유하는 것이 아닌, 풍요롭게 존재하는 것! 삶은 순간의 합이지, 경주가 아니다. 순간에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 

 

6. 권위

권위는 불씨에 비유할 수 있다. 적절하게 사용하면 따뜻함과 빛을 주어 주변을 밝히고 사람들을 하나로 모을 수 있지만, 잘못 다루면 쉽게 불길이 커져서 모든 것을 태워버릴 수 있다. 그러므로 권위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다루어야 하고, 그 불씨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긍정적인 영향과 파괴적인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7. 소통

소통은 다리에 비유할 수 있다. 다리는 서로 다른 두 지역을 연결해 사람들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해준다. 마찬가지로, 소통은 사람들 사이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오가게 만들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게 해준다. 다리가 없으면 강을 건널 수 없듯이, 소통이 없으면 오해와 갈등이 생기기 쉽다. 소통은 서로를 이어주고 관계를 탄탄하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8. 인생
인생은 마라톤에 비유할 수 있다. 마라톤은 단거리 경주와 달리 긴 여정을 달리며 꾸준한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다. 중간에 힘들고 지칠 때도 있지만,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한 걸음 한 걸은 나아가다 보면 결국 결승점에 도달하게 된다. 인생도 마찬가지로 빠르게 달리는 것보다 꾸준히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고, 각자의 속도로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모든 인생은 제대로만 된다면 모두 하나의 소설이다. (헤밍웨이)

행복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선 이 자리를 행복의 공간으로 전환시키는 것 (고미숙)

Everything changes but nothing changes! (ㅎ르메스)

 

 

 

Posted by 조이트리
마케팅2024. 4. 9. 11:43

"투표용지는 종이로 만든 탄환이다." 

정말 와닿는 비유로, 비유의 힘을 느낄 수 있는 표현이다. 

 

죽음은 신나게 놀고 있는데 엄마가 '얘야, 밥 먹어라'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엄마의 미소처럼 포근한 눈꽃 속에

 

나는 증기가 가득 찼는데 꽉 닫아놓은 보일러와 다름이 없었던 거야. 

 

저는 건초로 배를 채우는 당나귀처럼, 색깔들을 집어삼켜 배를 가득 채웠습니다.

 

사람은 물이다. 나쁜 사람을 만나면 나빠지고, 착한 사람을 만나면 착해지고, 어떨 때는 성질이 급한 사람 같지만, 어떤 때는 그렇지 않다. 개울, 폭포, 평평한 곳, 넓은 강, 광활한 바다 ...

 

인생이란 장애물 경기다. 

Posted by 조이트리
비전2024. 3. 18. 19:07

리더십이란 정원 가꾸기와 같다. 
 - 정원사처럼 물도 주고 잡초도 뽑아주며 나무들을 외부로부터 보호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정원사는 환경을 만들어줄 뿐
   자라는 것은 나무 스스로다. 
 
나의 미션은 To help others thrive and succeed!
 
비유는 아니지만, 좋은 글이다. "생각하지 않으면 질문할 수 없다. 반대로, 질문하지 않으면 생각할 수 없다."
 - 지금 행복한가? 지금의 삶에 만족하는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사랑은 모래위에 새긴 발자국 같은 것이다. 파도가 밀려오면 지워져버리고 만다. 
 
인문학을 하면 밥이 나오나요? 인문학을 해서 밥이 나오는 경우도 있고 안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인문학을 하면 밥이 맛있어집니다. 
 
삶은 순간의 합이지 경주가 아니다. 
 
인생은 항해와 같다. 경주가 아니다. 경쟁자도 없다. 모두의 인생은 다르다. 목적지를 정하지 않으면, 나침반이 없으면 표류한다. 
 
인생을 공중에서 다섯개의 공을 돌리는 저글링이라고 상상해봅시다. 각 공은 일, 가족, 건강, 친구, 그리고 영혼, 이것을 돌리고 있다는 거죠. 일은 고무공, 바닥에 떨어뜨리더라도 이내 다시 튀어 오른다. 나머지 4개의 공은 유리로 만들어진 공, 닳고, 상처입고, 긁히고, 꺠지고, 흩어져버려서 다시는 이전처럼 되돌릴 수 없게 될 것이다. 
 
목표는 네비게이션과 같다. 목표가 없다는 건 시동을 켜고 움직이긴 하지만 어디로 갈지 모르는 것과 같다. 인생에 목표가 없다는 건 되는 대로 사는 것과 같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입과 항문이다. 나머지는 다 부속기관이다. (본질)
 
내 주변엔 나쁜 놈들만 나타나 (성격이 나쁜 사람), 내 주변 사람들은 다 잘해줘 (성격이 좋은 사람)
 - 사람은 물이다. 조용한 데 일면 조용히 흐르고, 돌을 만나면 피해가고, 폭포를 만나면 떨어지고, 규정된 성격이 없다. 
- 사람은 물이다. 물은 고요한 곳으로 흘러갈 때는 얌전하지만, 폭포를 만나면 거세진다. 나쁜 사람 만나면 거칠어지고,
   좋은 사람 만나면 착해지고, 조용한 사람을 만나면 차분해진다. 
 
삶은 순간의 합이기 때문에, 같은 것을 보고 얼마만큼 감상할 수 있느냐에 따라 풍요와 빈곤이 나뉜다. 삶의 풍요는 감상의 폭이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케팅2013. 3. 28. 13:42

1. 호주머니 속의 송곳

    "호주머니 속에 송곳이 들어가 있으면, 삐죽 튀어나오기 마련입니다. 뛰어난 인재는 송곳과 같아서 반드시 튈 수 밖에 없다는
      비유", 즉 드러내지 않아도 드러나게 되는 것, 나는 그런 사람이라고 알리고 싶을 때 쓸 수 있는 비유

Posted by 조이트리
마케팅2013. 3. 26. 18:16

6. 포장지만 참 예쁜 러브레터

    . 외양은 잘 꾸몄지만, 내용이 없는 보고서

 

7. 사자가 다시 사냥 나가기 전의 낮잠

    . 힘든 프로젝트, 계약 완료 후 맞는 꿀맛 같은 휴가 또는 휴식

 

8. 계란이 아닌, 암탉으로 키워 잡아 먹자

    . 훨씬 크게 만들 수 있는 계약 건을, 시간에 쫒겨 급하게 작게 마무리하려고 하는 경우

 

9. 눈이 펑펑 내리는 한계령 고개를 스노우체인 없이 오르는 것과 같다

    . 위험에 대한 관리 없이, 사업을 추진하고자 할 때, 즉 Risk가 너무 많을 때

 

10. 아기는 기는 것을 먼저 배운 다음에야, 걷고 뛰는 것을 배운다
   . 너무 조급하게 결과물을 기다리는 경우, 일에는 순서가 있음을 알려줄 때

 

To be continue ...

Posted by 조이트리
마케팅2013. 3. 20. 16:16

상황에 따라 적절한 비유 표현

 

1. 서서히 데워지는 물 안의 개구리

   . 변화에 대해 무감각하여, 결국에는 도태되는 상황

 

2. 아무리 벗겨도 계속 껍질이 나오는 양파
   . 문제를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계속 나오는 경우

 

3. 애를 낳는게 다가 아니고, 어떻게 잘 키우는가가 문제
   . 서비스를 론치하는 것은 이제 시작이고, 어떻게 영업/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것인가가 중요함

 

4. 남대문에 가보지 않고, 남대문을 말한다
   . 직접 경험하거나, 잘 알지 못하면서 아는 것처럼 떠드는 경우

 

5. 중환자에게 다이어트를 강요하는 꼴이다
   . 마케팅 예산이 다 깍여서, 행사 및 영업 드라이브를 못하고 있는데 50% 더 깍으라고 할 때

 

To be continue ...

Posted by 조이트리
마케팅2013. 3. 14. 10:55

"소금이 많이 들어가면 국이 짜지겠죠?"

YG 대표이사 양현석이 힐링 프로그램에 나와서 한 말이다.
소속사 연예인들에게 잔소리를 너무 많이 하면, 결과가 좋지 않더라는 교훈을 한 마디로 표현한 것이다.
양현석의 말을 듣고 있다보면, 많은 것을 느끼게 된다.
석,박사들이 어려운 말을 장황하게 늘어놓는 것을 듣다보면, 도대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이해하기 어렵지만 (물론 석,박사 중에도 쉽게 말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오해는 마시길)

양현석 대표가 하는 말이 귀에 쏙 들어오는 것을 보면 비유가 좋은 설명 방법임에는 틀림 없는 것 같다.

회사에서 한 팀을 맡고 있는 나로서도 마음에 새기고 있는 말이다. 조언은 필요하지만, 직원이 마음속에서 스스로 변하고자 하는 동기를 찾아주는 코칭 스타일은 효과적인 것이지만, 일방적인 지시나 잔소리는 오히려 직원의 반감을 불러 일으키고 팀의 목표 달성에 오히려 부정적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겠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케팅2013. 3. 13. 10:56

스티브 잡스가 처음 아이팟을 가지고 연단에 서서 했던 말을 지금도 기억한다.
아이팟은 기존 MP3 플레이어보다 저장 장치가 더 크다거나, 디자인이 예쁘다거나 하는 추상적인 말로 설명하지 않았다.

대중은 어렵고 기술적인 말에는 감흥을 받지 않는다.
다만 느낌으로 이해되는 한 문장에 감동을 받는다.
스티브 잡스는 이렇게 비유로 말했다.

"당신의 호주머니 속에 1000곡의 노래를 넣고 다닐 수 있는 디바이스", 그게 바로 아이팟이라고.

이 말을 듣는 모두가 감동했고, 열광했다.
마음속에 그 이미지를 연상할 수 있는 표현을 고민해봐야겠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케팅2013. 3. 4. 16:56

저는 있는 그대로 말하는 것에 익숙한 사람입니다. 그렇게 말하는 것이 생각하지 않고, 떠오르는 그대로 말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비유로 말하는 사람들을 주의 깊에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어떤 사물이나 현상을 그것과 비슷한 다른 사물이나 현상에 빗대어 나타낸 것을 비유"라고 합니다. (참고: 문학비평용어사전)

복잡한 상황을 비유로 이야기할 때, 메시지를 순화시켜서 너무 쉽게 이해되는 것을 경험하고 도대체 저들은 어떻게 저런 표현을 쓸 수 있게 되었을까 궁금해졌습니다. 책을 통해 비유로 말하기를 배울 수 있을까하여 찾아보았는데, 비유로 말하는 것에 대해 다룬 책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한번 써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아 오늘부터 조금씩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직장생활은 꿀이 뭍은 외투를 입고 일하는  것과 같다. 꿀을 먹기 위해 벌과 나비가 몰려오는데, 내 옷에 꿀이 떨어지고 나면 벌과 나비는 절대로 몰려들지 않는다. 내가 가진 가치가 무엇인가? 마케팅 비용을 지원해줄 수 있거나, 비즈니스 개발을 통해 영업대표들의 매출을 올려주거나, 전문지식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메시지 및 사업전략을 제시할 수 있을 때는 나를 많은 사람이 찾겠지만 내가 줄 수 있는 가치가 없어지면, 아무도 내게 연락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내 옷에 더 많은 꿀을 뭍히기 위해 무슨 노력을 하고 있나?

 

Posted by 조이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