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팅2012. 12. 7. 14:16

한번의 빅데이터 프로젝트 수행으로 빅데이터가 완성됐다고 보는 것은 무모할 것 같습니다. 빅데이터는 기술이 아니라, 기술을 포함하여 비즈니스, IT 서비스가 결합하여 완성되는 합작품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 기업에서 해당 프로젝트의 품의가 이루어지는 과정이 같은 프로젝트를 여러번 승인해주지 않기 때문에 한 번의 구축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처럼 포장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이럴 경우 원하는 결과를 얻기 어려울 때가 많을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빅데이터의 정의를 내려보고 어떤 것을 원하는지 명확히 한 후에 시작할 것을 권유드립니다.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나눠보면 데이터통합, 데이터 정제작업을 거쳐서 데이터 분석이 이루어지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얻은 값으로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반영하게 됩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12. 12. 4. 18:11

IT 트렌드 중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 주로 다뤄왔는데, 이제는 클라우드를 통해 직접 이점을 얻을 수 있는 빅데이터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빅데이터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빅데이터에 대한 정의부터 내려보겠습니다.

'데이터 규모가 거대하고 형식이 다양하고, 순환속도가 매우 빨라서 종전의 방식으로는 관리 및 분석이 어려운 데이터'

첫째, 규모가 크다. Volume
둘째, 다양한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조적 (매출, 재고 데이터 등), 비구조적 데이터 (동영상, 메시지, 블로그, 음악, 사진, 소셜미디어, 지리데이터 등) Variety
셋째, 빠른 순환 속도 Velocity, 즉 데이터 생성 후 유통, 활용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분, 초 이내로 단축

참조) 삼성경제연구소, 빅데이터: 산업 지각변동의 진원

많은 양의 빅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의 발전으로 기존에는 의미없던 데이터에서 가치창출이 가능해짐
기존에는 처리하기 어려웠던 비정형/비구조적 데이터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데이터 분석이 가능함으로 고객의 행동방식, 시장 트렌드등에 대해 파악하는 것이 가능해짐

일반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챌린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늘어나는 데이터를 다루기 위한 적절한 도구 필요
2) 정형, 비정형 데이터 모두를 분석할 필요가 생김. 약 85% 이상의 데이터는 비정형데이터
3) 실시간 데이터 분석 필요.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월드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
4) 간단한 배포 및 관리가 가능해야 함

다음 글에서는 위와 같은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솔루션에 대해 언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호스팅2012. 10. 10. 16:54

Windows Server 2012가 정식출시되었는데, 이번에 더욱 강력해진 Windows Server로 거듭날 수 있는 중요한 내용이라 올려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전략은

1. 최종 고객이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법
2. 서비스 제공자가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법
3.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법

3가지 입니다.

이중 3번의 경우는 Windows Azure를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센터에서 진행하는 것이고
1,2번의 경우는 Windows Server 2012를 가지고 고객 및 서비스 제공자의 데이터센터에 구축하는 것입니다.

기존에는 가장 핵심적인 영역인 Self Service Portal이 없기 때문에 가상화 플랫폼 정도에 그치거나,
비용을 들여서 Self Service Portal을 개발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 Self Service Portal에 해당하는 포탈 및 API, 웹사이트 및 가상머신 관리를 Azure 수준으로 운영할 수 있는 Windows Azure Services (Windows Server에 설치할 수 있는 기능) 베타가 출시된 것 입니다. 내년 초에 System Center 2012 SP1과 함께 정식버전 출시 예정입니다. Windows Azure Services는 별도의 비용이 추가되지 않습니다.

서비스 매니지먼트 포탈 및 API

  • 서비스 매니지먼트 포탈 및 API
  • 사용자 및 관리자 로그인 기능

웹사이트

  • HTTPS/SSL 지원
  • 고가용성 및 라이브 업그레이드 지원
  • FastCGI / PHP 지원

가상머신

  • VM 템플릿에서 VM 생성

주 대상은 IDC 및 호스팅 업체인데, 기존 서버호스팅, 웹호스팅 사업자에서 클라우드 사업자로 다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호스팅2012. 9. 5. 11:21

 

 

Windows Server 2012, 클라우드 운영체제가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성능 개선치가 놀라운데요, 아래 내용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최신 데이터를 업데이트 드립니다.

 

제일 눈에 뛰는 내용은 클러스터 내의 가상머신 갯수가 8,000개로 향상되었다는 점인데요
Windows Server 2008 R2가 1,000개의 제한이 있었음을 감안하면 8배 개선되었습니다.

===========================================================================

Windows Server 2012 Standard/Datacenter Editions with Hyper-V Enabled

===========================================================================

 

 

Windows Server 2008 R2

Windows Server 2012

Improvement Factor

Logical Processors Per Host

64

320*

5x

Physical Memory per Host

1 Terabyte

4 Terabytes*

4x

Virtual Processors per Host

512

2048*

4x

Virtual Machines per Host

384

1024*

2.7x

 

 

 

 

Virtual Processors per VM

4

64

16x

Memory per VM

64 Gigabytes

1 Terabyte

16x

Maximum Virtual Disk

~2 TB

64 TB*

32x

 

 

 

 

Nodes in a Cluster

16

64*

4x

Virtual Machine in a Cluster

1,000

8,000*

8x

 *= Industry Leading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12. 3. 9. 10:56
최근에 데스크탑 클라우드 관련하여 많은 질문을 받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On-Live가 어떻게 Windows 7으로 데스크탑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가 입니다.

최근에 마이크로소프트 라이선스 블로그에 올라온 글입니다.
http://blogs.technet.com/b/volume-licensing/archive/2012/03/08/delivery-of-desktop-like-functionality-through-outsourcer-arrangements-and-service-provider-license-agreements.aspx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소프트웨어 회사는 IP(Intellectual Property)가 가장 중요한 자산입니다. 하드웨어 디바이스 같이 손에 잡히지 않기 때문에, 침해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수 밖에 없습니다. 온라이브 (On-Live) 서비스 방식의 경우 국내의 많은 기업이 의문을 제기했고, 지난 주에 Gartner에서도 정식으로 여러가지 의문점을 제기했습니다. 현재 많은 의문점이 있고, Microsoft 본사가 On-Live와 직접 접촉하여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중입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12. 1. 19. 15:50

2012년, 사설 클라우드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지금까지 시장에서는 공용 클라우드 (Public Cloud), 사설 클라우드 (Private Cloud),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라는 개념으로 설명되고 있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입장에서 설명할 때는 KT가 구축한 클라우드를 Private Cloud라고 규정하지만, KT는 Public Cloud라고 이야기할 것 입니다.
즉, 누구 입장에서 보느냐에 따라 사설, 공용 클라우드가 혼재되고 있었고 이로 인한 혼란을 겪어 보셨을 줄 압니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전이 이렇게 발표되었습니다.

1. 서비스 제공자 클라우드 (시스템센터 2012 기반의 클라우드)
2. 고객 사설 클라우드 (시스템센터 2012 기반의 클라우드)
3. 마이크로소프트 공용 클라우드 (Windows Azure, Office 365)

서비스 제공자 클라우드는 다른 어떤 영역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호스팅 시장이 엔터프라이즈에 비해 4배 빠르게 커지고 있고,
클라우드 인스턴스의 수는 매년 45% 이상 증가하고 있습니다.

물론 서비스 제공자 클라우드, 고객 사설 클라우드는 여러 종류의 하이퍼바이저를 포괄하는 구조이고,
인프라(하드웨어, 네트웍), 운영체제 뿐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까지도 관리할 수 있고,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이 아닌 애플리케이션도 관리 가능합니다.
물리적 서버 뿐 아니라 가상 서버에 대한 관리가 가능하고,
윈도우, 리눅스 등 여러 운영체제를 관리 가능하고,
오라클, MySQL, MSSQL 등의 마이크로소프트 및 타 회사의 데이터베이스까지 관리가 가능한,
셀프서비스 포탈이 포함되어 있고, 프로세스 자동화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System Center 2012 RC(Release Candidate) 버전을 출시하면서 Private Cloud 영역을 석권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보였습니다.
특정 기술력이 있는 회사들만이 클라우드를 구현할 수 있었던 상황에 비추어, 단일 솔루션으로 원하는 사설 클라우드 구축이 가능하기에 클라우드 확산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12. 1. 16. 23:46
오랜 산고 끝에 책이 출간됩니다. 사업팀을 맡고 나서부터는, 도저히 짬을 내기가 어려워 늦어지고 또 늦어졌네요.
원래 계획은 2011년 10월 예정이었는데, ...

어쨌든, 제가 먼저 정보를 공개할 수는 없고 예약판매가 시작되면 정확한 내용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에반젤리스트로 근무할 때는 대부분의 정보를 공유드릴 수 있었는데, 사업팀을 맡고 보니 민감한 내용이 너무 많아서
어떤 것을 올려야 할지 거르다 보면 글을 적다가 중단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틈틈히 여러분과 의견을 나누는 일을 계속 하고 싶습니다.
2012년의 목표 입니다. 책이 나오면, 본 블로그를 통해 많이 접하고 싶습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11. 11. 11. 14:42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이 적용된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업체 입니다. 대한민국만을 대상으로 판매하지 않고, 전세계를 무대로 하기 때문에 인프라를 전세계에 구축해야 스마트 TV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사내 서비스를 위한 IT 인프라 투자야 당연히 해야하겠지만, 전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은 완전 다른 이야기 입니다. 소비자 1인당 10G의 스토리지를 제공해야 한다면 1억명, 10억명을 대상으로 했을 때 어마어마한 스토리지가 필요하고, 컴퓨팅 파워, IDC 운영 비용까지 포함하면 천문학적인 금액이 소요될 것입니다.

이럴때 가장 현명한 선택이 바로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죠. 삼성전자는 바로 이 방법을 택했습니다.
아래 기사를 통해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삼성전자
스마트TV 윈도우폰 7 기반 스마트폰 제품에 윈도우 애저 도입 계약을 마무리하고 사전 테스트를 거친 전세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프라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애저 구축을 통해 서비스 인프라 일부를 통합 이전하면서 기존 스토리지부터 애플리케이션까지 추가적으로 지불되는 비용을 30~80% 절감하고 관리부담까지 줄일 있게 됐다. 또한 전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품질의 서비스 인프라를 즉각 활용할 있어 소비자가 직접 사용할 있는 서비스의 개발과 품질에 집중이 가능해졌다
.

스마트 TV TV 인터넷 서비스의 결합 상품으로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애플리케이션이 핵심이다. 이런 애플리케이션을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균등하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기반을 확보, 운영하고 개발하는 엄청난 비용과 나라별로 서로 다른 법규나 제약에 따른 서비스 인프라 투자가 필요한데 마이크로소프트의 글로벌 망을 이용한 클라우드 서비스 윈도우 애저가 이를 안정적으로 제공해준다
.

삼성전자는 또한 자사 윈도우폰 7 기반 스마트폰 제품에도 윈도우 애저의 클라우드 메시지 서비스 기술을 도입했다. 따라서, 삼성전자는 수억 건에 달하는 멀티미디어 메시지 서비스를 처리 능력을 갖춘 클라우드 서비스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날씨, 주식, 뉴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있는 인프라를 갖추게 셈이다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플랫폼 사업본부 송규철 상무은,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유럽 북미 아시아 대륙 별로 대형 데이터센터를 직접 구축 개발 운영하고 있다, “전세계에 배치되어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플랫폼 서비스를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대규모 서비스들을 현지 소비자에게 즉시 안정적으로 공급할 있는 인프라를 확보하게 이라고 말했다
.

이러한 장점은 이상 대기업만 누리는 혜택이 아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도입한 윈도우 애저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의 하나로, 보통 플랫폼 서비스 PaaS (Platform as a Service)라고도 한다. PaaS IaaS(Infrastructure-as-a-Service) 데이터센터 시설을 대여하는 것과 달리 이미 철저한 검증을 거쳐 안전하게 구축되고 운영되는 플랫폼 위에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개발에만 집중할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따라서, 개인부터 대기업까지 누구나 서비스 소프트웨어를 올려서 전세계를 무대로 즉시 가능한 사업을 펼치면서도, 비용은 마치 전기세처럼 사업 규모에 맞게 만큼만 내면 된다. 특히, 사용자 예측이 어렵고 서비스 폭주나 보안 사고 등의 장애 발생에 민첩한 대응이 필요한 서비스에 더욱 적합하며, 대규모 플랫폼 투자가 없으므로 사업성에서 따라 비용의 투자와 회수가 빠르다는 것도 장점이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11. 10. 6. 14:27
사실 개인적으로 애플의 혁신을 보면서 많은 기대를 해오던 사람의 한명으로서 iPhone 4S 발표에 직면해서는 많은 궁금중과 아쉬움이 남는다.
애플의 iPhone 3, iPhone 4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많은 사람을 감탄하게 만들기 부족하지 않고, 터치의 부드러움, 디자인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

그런데 애플 같은 회사에서 왜 iPhone 4S를 발표하면서, 소비자의 기대치를 낮추는 작업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구심을 갖게 된다.
사람의 만족이란 이런 공식 아닐까?

만족 = 성능 / 기대치

즉, 기대치가 100이라고 하고 고객이 느끼는 성능이 120이라고 하면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고,
반면에 기대치가 100인데 성능이 80이라면 만족도는 낮아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시장에서는 iPhone 5, 즉 iPhone 3, 4에서 경험했던 것 이상의 혁신을 바라고 있었고, 즉 기대치가 엄청 높았고, 예를들면 120 정도는 됐을 듯 하다 ...
성능은, 즉 소비자가 느끼는 iPhone 4S의 점수는 80점 정도 되지 않았을까?
즉 만족도 = 80 / 120, 당연히 실망할 수 밖에 없다.

iPhone 5를 내놓을 수 없었다면, 4S 수준으로 나올 것이라는 것을 지속적으로 메시지를 내놓았어야 옳았다.
기대치를 80으로 낮춰 놓았다면 성능이 80밖에 되지 않아도, 큰 관심은 아니라도 큰 실망을 하게 하지는 않았을텐데.
애플 같은 큰 회사에서 이런 기본적인 실수를 하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하다.

이래서 세상은 참 알 수 없는 것이고, 재미 있는 것 같다.

마케팅 전문가로서 한 번 가볍게 생각해 본 것일뿐, 큰 의미는 두지 말자.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11. 9. 25. 00:00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컴퓨팅에 올인 했다고 여러 번 언급했었죠.

드디어, 클라우드/모바일 사업부가 생겼습니다.
클라우드와 모바일은 함께 했을 때 시너지가 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Office 365와 Windows Phone 망고가 함께 하면 모바일 오피스가 되는 것처럼 말이지요.
마이크로소프트가 직접 운영하는 클라우드,
통신사 및 호스팅 업체가 운영하는 클라우드,
고객사 내부에 구축하는 클라우드를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각 기업들로부터 많은 요청을 받게 됩니다.

2011년, 본격적으로 클라우드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클라우드 비즈니스 전문가로 고객사에게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서 열심히 뛰어 보려고 합니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도서가 9월 말 정도에 출간됩니다.
자세한 소식은 출간에 맞춰 다시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조이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