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이 다르고, 진행하는 사람이 다르고, 상황이 다른데, 과거에 본인이 실패한 일이 내가 해도 안될 것이라고, 어떻게 단정지어 이야기 할 수 있을까?
그럼, 어떤 일을 하면 된다는 걸까? 대안은 제시하지 않고, 안된다고 하는 사람들 ... 그들의 말에 너무 신경쓰지 말자.
똑같은 레시피로도 요리사에 따라 맛이 다 다르게 나오는 게 음식이고, 사업이다.
나는, 이 말을 참 좋아한다.
Business Development, 남이 하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가고,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참 좋다.
그리고, 일을 만들어 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함께 일하는 리더를 키우며 나가는 것이다. 내가 함께 하는 리더들이, 그 팀이 어떤 성과를 내느냐에 나의 성공이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혼자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음을 알기에.
나의 조직 운영 철학은 Open, Respect, and Commitment 이다. 구성원들이 어떤 아이디어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분위기 (Open), 의견을 내도 혼나지 않는다는 안전함이 있어야 모든 구성원의 생각을 합하여 일이 진행될 수 있다. 상호간의 존중 (Respect)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데 정말 중요하다. 직원들을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하는 것은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다. 또한, 프로페셔널에 걸맞게 업무 약속을 분명히 달성 (Commitment)하는 분위기를 만들면, 생각하는 것이 실제로 만들어지는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된다.
정주영 회장님의 "나는 어떤 일을 시작하거든 반드시 된다는 확신 90%에, 되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 10%로 완벽한 100%를 채운다. 안 될수도 있다는 회의나 불안은 단 1%도 끼워 넣지 않는다"는 말도 좋아한다. 물론, 이렇게 해도 안될 수 있다. 그럼 그건 나의 한계를 넘어서는 일이니, 다른 일을 찾아봐야겠지.
리더십이란 정원 가꾸기와 같다. - 정원사처럼 물도 주고 잡초도 뽑아주며 나무들을 외부로부터 보호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정원사는 환경을 만들어줄 뿐 자라는 것은 나무 스스로다.
나의 미션은 To help others thrive and succeed!
비유는 아니지만, 좋은 글이다. "생각하지 않으면 질문할 수 없다. 반대로, 질문하지 않으면 생각할 수 없다." - 지금 행복한가? 지금의 삶에 만족하는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사랑은 모래위에 새긴 발자국 같은 것이다. 파도가 밀려오면 지워져버리고 만다.
인문학을 하면 밥이 나오나요? 인문학을 해서 밥이 나오는 경우도 있고 안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인문학을 하면 밥이 맛있어집니다.
삶은 순간의 합이지 경주가 아니다.
인생은 항해와 같다. 경주가 아니다. 경쟁자도 없다. 모두의 인생은 다르다. 목적지를 정하지 않으면, 나침반이 없으면 표류한다.
인생을 공중에서 다섯개의 공을 돌리는 저글링이라고 상상해봅시다. 각 공은 일, 가족, 건강, 친구, 그리고 영혼, 이것을 돌리고 있다는 거죠. 일은 고무공, 바닥에 떨어뜨리더라도 이내 다시 튀어 오른다. 나머지 4개의 공은 유리로 만들어진 공, 닳고, 상처입고, 긁히고, 꺠지고, 흩어져버려서 다시는 이전처럼 되돌릴 수 없게 될 것이다.
목표는 네비게이션과 같다. 목표가 없다는 건 시동을 켜고 움직이긴 하지만 어디로 갈지 모르는 것과 같다. 인생에 목표가 없다는 건 되는 대로 사는 것과 같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입과 항문이다. 나머지는 다 부속기관이다. (본질)
내 주변엔 나쁜 놈들만 나타나 (성격이 나쁜 사람), 내 주변 사람들은 다 잘해줘 (성격이 좋은 사람) - 사람은 물이다. 조용한 데 일면 조용히 흐르고, 돌을 만나면 피해가고, 폭포를 만나면 떨어지고, 규정된 성격이 없다. - 사람은 물이다. 물은 고요한 곳으로 흘러갈 때는 얌전하지만, 폭포를 만나면 거세진다. 나쁜 사람 만나면 거칠어지고, 좋은 사람 만나면 착해지고, 조용한 사람을 만나면 차분해진다.
삶은 순간의 합이기 때문에, 같은 것을 보고 얼마만큼 감상할 수 있느냐에 따라 풍요와 빈곤이 나뉜다. 삶의 풍요는 감상의 폭이다.
당신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까?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비즈니스 성공을 만들어 내는 비즈니스 전문가
밀레니얼 세대는 멀리 떨어진 국가에 사는, 직접 대면한 적이 없는 사람들과 친구관계를 형성하는 글로벌 감각을 갖춘 '최초의 글로벌 세대'
경영, 한정된 인력과 자금을 잘 경영하여 효과를 극대화 하는 것이다.
당신의 행동으로 다른 사람들이 더 많이 꿈꾸고,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실천하고, 더 많은 무언가를 이루게 했다면, 당신은 이미 리더다. "존 애덤스"
1. 미션은 무엇인가? 왜,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조직의 존재 이유와 목적이 무엇인가? 우리는 왜 이 일을 하는가? 우리 조직이 사람들에게 어떤 존재로 기억되기를 원하는가? 우리는 얼마나 잘하고 있는가를 진단하도록 만들고, 미션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비전에 따른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측정 가능한 결과 중심의 전략계획'을 수립하게 해준다. 중요한 것은 미션에 대한 몰입, 고객에 대한 헌신, 미래에 대한 전념, 혁신에 대한 집중이다.
미션: We provide stable development & operation of platform and services
나의 미션은 "Helping others to achieve more"
행복과 의미를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 재미는 있지만 의미가 적은 오락 활동, 재미는 없지만 의미 있는 활동,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활동 중에서 어떤 것이 만족스러울 것인가?
Holstee Manifesto
2. 고객은 누구인가? 반드시 만족시켜야 할 대상은 누구인가? 당신이 제공하는 가치를 인정하고, 원하며, 중요하다고 느끼는 사람 조직이 결과를 달성함으로써 반드시 만족시켜야 할 대상은 누구입니까? " 우리는 모두 함께 오른다. 우리가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면 고객은 더 높이 오르고, 고객이 더 높이 오르면 우리 역시 더 높이 오른다. 의심할 여지는 없다."
고객을 창조하는 것이 비즈니스의 목적이라면 우버야말로 표적에 정확히 명중시킨 기업이다. 사실 우버는 고객이 아니라 팬을 창조한 셈이다. 고객 우선주의가 비즈니스 모델의 일부가 아니라 비즈니스 모델 자체가 되는지를 보여 주는 새로운 시대의 사례들이다. 고객에 해당하는 우리 내부 조직 담당임원들은 무엇이 아쉬운가? 어떤 부분을 해결해주면 될까?
3. 고객가치는 무엇인가? 그들은 무엇을 가치 있게 생각하는가? 우리가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고 있는가? 니즈 (신체적, 정신적 행복), 요구 (서비스 제공 장소, 시간, 방법 등), 열망 (갈망하는 장기적인 결과) 등 고객이 가치있게 여기는 것 리더는 해답을 짐작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해답을 구하려면 항상 고객에게 다가가 체계적으로 질문을 던져야 한다. 고객 혁명의 시대, 고객 혁명은 기업에서 개별 고객으로 힘이 급격하게 넘어갔음을 의미한다. 흥하거나, 망하거나. 연결의 모든 여정에 고객이 함께 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의 고객은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자신의 조건으로 도움 받기를 기대한다. 모바일 기기가 없었다면 우버도 없었다. 조직, 브랜드, 리더들은 끊임없이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수단을 가지고 있다. 기업들은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있는가? Customer engagement 도구, 넘쳐나고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 고객이 무엇을 원하고 요구하는지, 고객이 무엇에 불만을 가지는지에 관하여 매우 뚜렷하게 윤곽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해준다.
4. 결과는 무엇인가? 어떤 결과가 필요하며,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고객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어떠한 결과도 얻을 수 없다. 결과가 없다면 비즈니스도 없다.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 원하는 것, 열망하는 것들을 만족시키는데 집중해야 한다. 결과를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가? 성공을 거두고 있는가? 강화하거나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인가? 미션을 추구하기 위해 각 조직은 무엇을 평가받아야 하고 무엇을 판단해야 하는지를 결정하고, 그에 따른 결과 달성을 위해 자원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 개발자/운영자가 부족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측정지표가 된다면? 정성적인 관점과 정량적인 관점으로 함께 보아야 한다. 우리의 파트너와 수혜자들은 우리의 과업을 어떻게 경험하는가? 우리의 정성적 목표와 정량적 목표는 무엇인가? 우리는 결과를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가? 우리가 원하는 결과가 계획을 통해 달성되려면 그 결과와 계획은 어떻게 설정돼야 하는가? 모든 조직들은 결과물을 생산하기 위해 존재한다. 우리는 성공을 어떻게 정의하는가? 우리는 성공적인가? 우리는 결과를 어떻게 정의해야 하는가? 결과는 아주 중요하다. 하지만, 어떤 방법으로 결과를 내느냐도 역시 중요하다.
애덤 브라운, 세상에 최상이라는 말은 없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목표를 달성하는 것만으로는 만족하지 않기 때문에 몸에 묻은 먼지를 툭툭 털어내고 가던 길을 계속 가능 사람들이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 눈에는 불합리하게만 보이는 새로운 목표를 설정할 것이며, 그곳으로 가려고 의욕을 불태운다.
5. 계획은 무엇인가?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조직의 목표 (원칙, 장기적인 방향 설정), 세부목표 (측정 가능한 구체적인 성취수준), 실행방법 (세부 계획과 활동 등) 미션, 비전, 목표, 목적, 실행방법, 예산, 평가 등 미래는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미래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도달하기 원하는 특정 지점과 그곳까지 이루기 위한 방법을 규명하기 위함이다.
효과적인 계획의 다섯 가지 요소 1) 폐기: 잘 돌아가지 않는 것들과 지금까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던 것들을 폐기할 것인지 2) 집중: 성공적인 것들과 잘 돌아가는 것들에 집중해야 한다. 3) 혁신: 고객가치는 무엇인가? 무엇이 최첨단의 것들인가? 우리가 어떻게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까? 4) 위험감수: 단기적 시각과 장기적 관점을 균형있게 갖춰야 한다. 5) 분석: 최종적인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필수적인 성과 영역, 예정된 도전, 형태를 드러내기 시작하는 기회를 검토해야 한다.
1.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는 무엇인가? 누구를 위해서 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가? 2. 가치사슬을 어떻게 완성할 것인가? 제품은 난데없이 생기지 않는다. 설계도를 그리고, 시제품을 제작하고, 테스트하고, 생산하고, 마케팅하고, 판매하고, 유통시키고, 판매 후에는 서비스를 해야 한다. 3. 출시를 위한 계획은 무엇인가? 4. 당신의 출구 전략은 무엇인가?
결과를 결정하는 것은 결국 리더의 특성과 성격이다.
중요한 사안에 대해 빠르게 의견 일치가 이루어진다면 결정을 내리지 말라, 만장일치는 아무도 해당 사안을 깊이 들여다보지 않았다는 뜻이다. 조직의 의사결정은 매우 중대하고 위험하기 때문에 반드시 논란을 동반해야 한다. 조직이 혁신과 헌신을 촉진시키길 원한다면 반대 의견을 꺼낼 수 있는 건전한 문화를 장려해야 한다. 너의 의견과 나의 의견의 대립은 너의 선의와 나의 선의의 조화라고 간주해야 한다. 진정으로 미래를 위해 옳은 길은 무엇입니까? 또한, 미션과 리더십은 반드시 실행으로 이어져야 한다.
어렸을 때부터, 나는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접할 때 궁금하지 않고, 일단 받아들였다. 궁금하지 않았다. 초/중/고/대학교를 거치는 동안 사는데 불편하지 않았다. 우리나라는 질문하지 않아도 됐으니까, 아니 질문하면 선생님들이 좋아하지 않았으니까.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Microsoft에서 해외 동료, 상사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나의 문제점을 깨닫게 되었다. 나는 왜 궁금하지 않을까? 어떤 것을 질문해야 할까? 좋은 질문은 무엇일까? 나는 무엇을 꿈꾸나?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이 부족하고, 준비해야 할까? 꼬리에 꼬리를 무는 궁금증이 생겨나면서 ... 조금씩 달라졌던 것 같다.
이어령 교수님의 마지막 수업 (김지수 지음)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 답게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나는 나 답게 살고 싶다.
선생님 문학이란 무엇입니까? 질문이 너무 크다. 작은 것으로 쪼개서, 디테일하게 물어봐야 답을 들을 수 있다.
그사람이 착한가, 이타적인가를 묻는 도덕성 예쁜가 실력있는가를 묻는 표현의 힘 정직한가 일관되는가라는 진정성의 잣대 과학은 모든 것을 비인간으로 가정하고, 예술은 모든 것을 인간으로 상상한다.
양자의 세계로 들어오면 똑같아진다. 웨이브가 입자고 입자가 웨이브다. 보통의 컴퓨터는 0아니면 1이다. 그런데, 양자는 0이면서 동시에 1이다. 밤사이 내린 눈은 왜 그렇게 경이로울까요? 변화잖아. 하룻밤 사이에 돌연 풍경이 바뀌어버린 거다. 우리가 외국 갔을 때 왜 가슴이 뛸까? 비행기 타고 몇 시간 날아왔더니 다른 세상이 된거다. 막이 내렸다 올라가는 건 일생 중에 그렇게 많지 않다. 낯설게 하기
서양사람은 눈을 소리로 표현하라고 하면 빗자루로 쓰는 소리를 낸다. 한국 사람은 함박눈이 펑펑 내린다고 한다. 도스토옙스키,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럭셔리한 삶이 뭘까? 가장 부유한 삶은 이야기가 있는 삶이라네. 스토리텔링을 얼마나 갖고 있느냐가 그 사람의 럭셔리다.
재미있어서 하면 저절로 이익이 된다. 관심, 관찰, 관계 관심을 가지면 관찰하게 되고, 관찰을 하면 나와의 관계가 생긴다. 이야기는 항상 대화 속에서 만들어진다. 죽음은 신나게 놀고 있는데 엄마가 '얘야, 밥 먹어라'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아흔 아홉마리 양을 두고 한 마리 양을 찾아가는 예수 한 마리 양, 저 홀로 낯선 세상을 대면하는 놈, 탁월한 놈. 너 존재했어? 너답게 세상에 존재했어? 너만의 이야기로 존재했어?
앙드레 지드의 탕자, 돌아오다 ... 나는 아버지가 잡아주는 기름진 양보다 가시밭길 헤매다 굶주림 속에서 따먹은 썩은 아가베 열매가 더 달았어요.
한예종 탄생의 비화 동자부 장관! 당신이 그랬지요? 문화부에만 학교 만드는 특권 주는 게 말이 되냐고. 좋아요. 당신이 어린애 낳았는데 그 애가 기저귀 찬 채로 '여기 파라'하면 석유 나오고 '저기 파라' 그러면 가스 나오고, 그런 애가 있어요? 있다면 에너지 학교 만드세요
농림부 장관! 당신이 어린애 낳았는데 여섯 살도 안 된 애가 하루에 열 명이 심어야 할 모를 혼자 심으면 농림학교 만드세요.
그런데 문화 영역에서는 네 살짜리 모차르트와 피카소가 나와서 '아버지, 그거 틀렸어요' 하고 가르쳐요. 이런 천재들을 보통 애들처럼 길러서 대학 입학시키자고요? 그사이 아이는 다 망가져요. 쓸모를 못찾은 놈에게 눈곱 하나 떼서 붙여주면 그 아이가 화가가 되고, 귀지 좀 후벼서 넣어주면 그 아이가 음악가가 되는 거예요. 너 세상에 나가면 쓸모없다 조롱받을 테니, 내 눈곱으로 미술 해먹어라. 너 세상 나가면 이상한 놈이라 왕따 당할테니 내 귀지로 음악 해먹어라. 그게 예술가예요
알바트로스, 날개가 일이 미터 되는 큰 새. 하늘을 날 때는 눈부시지만, 날개가 커서 땅에 내려오면 중심을 못잡고 기우뚱 거리고, 사람이 와도 도망 못가고 쉽게 잡힌다. 하늘을 나는 아름다운 알바트로스가 땅에 내려오면 바보가 된다. 그게 예술가이다. 날아다니는 사람은 잘 걷지 못한다.
오늘의 대화가 중요하다. 오늘도 내일도 절대로 변하지 않는 신념을 가진 사람을 신뢰하지 않는다. 신념 가진 사람을 주의해야 한다. 목숨을 건 사람들이기 때문. 관점에 따라 시간에 따라 변하는 게 인간사인데, 예스와 노 만으로 세상을 판단하는 건 위험하다.
리빙과 라이프, 의식주와 진선미. 월급 더 많이 받고, 자식이 더 좋은 학교 가고 ... 이게 목적이 되면 리빙이다. 진선미에서 오는 기쁨이 없다. 공자, 자기가 좋아서 하는 일에는 식사를 잊어버린다고. 자는 걸 잊고 먹는 걸 잊는다. 의식주를 잊어버리는 것이다. 그게 진선미의 세계이고, 인간이 추구하는 자기다움의 세계이다.
돈을 받는 노동이라도 자기 생각이 들어가 있고, 자기만의 성취의 기준이 있다. 그때 비로소 '그림자 노동'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예술가가 되는 것이다. 노동을 하는 순간에도 예술을 하고 있는 것이다. 88 올림픽, 매스게임 하지 않고 굴렁쇠를 굴리며 산 삶.
강화도, 화문석 "자네 무문석 짤래, 화문석 짤래?" "노동할래, 예술할래?"
창조는 카오스에서 생긴다. 질서에서는 안 생긴다.
두레박은 물을 푸면 비워야 한다. 그래서 영원히 물을 풀 수 있다. 하지만, 독은 차면 그많이다. 채우는 게 목적이니까. 반면 두레박은 물의 갈증을 만든다.
실제로 위기 상황에 닥치면 인간은 두 가지로 딱 갈라진다. 스트레스 받아서 가족끼리 두들겨 패고 싸우는 사람들 친해져서 모녀가 서로 트로트 부르고 끌어안고 가까워지는 사람들
보통 때 사람은 육체와 지성, body와 mind로 살아가는데 극한에 처했을 때나 죽음에 임박했을 때 영적인 면 spirit이 되살아난다.
남을 가르칠 수도 없고 남에게배울 수도 없다. 인간이 그런 존재라는 것을 인정하고 시작해야 한다. 나는 혼자다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과는 얘기가 통하지 않는다.
정신분열증과 편집증 편집증적인 면이 강하면 시야가 좁다. 하나의 점을 향한다. 눈이 앞에 달린 사람들, 점을 보는 사람들. 늑대, 호랑이, 사자. 사냥감을 쫓을 때 한 마리만 쫓아간다. 사슴, 소, 말은 눈이 옆에 달려 있다. 좌우, 전방, 후방 360도로 봐야 어느 놈이 습격하나, 어느 길이 열려있나 두루 볼 수 있다.
죽기 전까지 바느질하는 샤넬보고 주위에서 '좀 쉬세요' 걱정했더니 샤넬이 하는 말, '너희들은 이게 일로 보이니? 나는 이게 노는 거고 쉬는거야'
모든 생명가치는 교환, 피의 교환 (사랑/섹스), 언어의 교환, 돈의 교환
에너미는 안된다. 라이벌이어야 한다. 라이벌의 어원이 리버(River)이다. 강물을 사이에 두고 윗동네 아랫동네가 서로 사이가 안좋아도, 같은 물을 먹는다. 그 물이 마르고 독이 있으면 동네 사람이 다 죽으니 미워도 협력을 해야 한다. 에너미는 상대가 죽어야 내가 살지만, 라이벌은 상대를 죽이면 나도 죽는다. 상대가 있어야 내가 발전한다. 디지로그의 정신.
Helping others to achieve more, better, and faster
제가 꿈꾸는 저의 미션 입니다.
저는 저의 성공도 중요하지만, 함께 일하는 분들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 (아이디어 제시, 컨설팅, 전략 방향 수립, 실행해서 결과 만들어주기, 성장할 수 있도록 코칭)을 좋아합니다.
비전은 ... 아시아를 무대로,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 입니다.
Data Center, Hosting 비즈니스에 대한 전문가로 Microsoft Asia Pacific 소속으로 Join하였고, 한국, 싱가폴,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호주, 뉴질랜드 등의 지사들이 Software에서 Service로 전환하고자 하는 노력을 도왔습니다. 한 달에 2~3번 정도 출장을 다니면서 각 나라의 장/단점을 경험하였고, 그때 베트남의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2007년에 첫 출장 후 2010년에 방문했을 때, 2011년, 2012년에 같은 장소지만 전혀 다르게 변화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변화가 몸으로 체험될 때 느꼈던 감정이 선명합니다. 그 이후 Microsoft Korea로 소속이 변경되어 출장으로는 갈 수 없었지만, 매년 방문하면서 Microsoft Vietnam지사, 한국 기업의 현지 법인장들을 만나면서 교류해왔고, 언젠가는 이 시장에 진출하여 의미있는 성과물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