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에 잠깐 근무할 때 인상 깊었던 단어 하나, Day 1
제프 베조스 회장님이 회사 창업할 때, 첫날 같은 마음으로 일하라고 Day 1을 참 많이 강조했었고,
많은 분들로부터 들었던 단어 였습니다.
Customer Obsession, 고객 집착이 첫째 원칙이었는데 그 이유가 있었습니다.
'온전히 고객에만 집중하는 기업 문화'
고객의 장점이란, 불만이 많고 기대치가 머무르지 않고 높아져만 가는 존재라는 것이죠.
아무리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내놓아도 만족할 줄 모르는 고객이야말로 기업 혁신과 창의력의 원천이라는 믿음에서
시작된 Customer Obsession 원칙, Day 1 문화 ~
일하는 구성원들은 매일 매일 힘들지만, 기업 성장의 비결임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성장하면서 얻는 주가 상승의 과실이 있기 때문에, 구성원들이 또한 열심히 하게 되는, 자발적 시스템 경영의 좋은 사례인 것 같습니다.
언젠가 기업을 경영하게 된다면, 말로만 고객 집착이 아닌, 실질적인 고객 집착, 그로 인한 과실을 구성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업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