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2016. 6. 23. 18:30

4차 산업혁명의 기반 클라우드 컴퓨팅,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에 의해 자동화와 연결성이 극대화되는 단계로서 오늘날 우리 곁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사람과 기계 사이에서 더 깊고, 빠른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하여 시간과 거리의 차이를 없애는 극단적 연결성. 국제적이면서도 즉각적인 연결을 통하여 새로운 사업모델이 창출되고 있습니다.
(공유경제, 온디맨드 경제가 강조되고 있는 이유입니다.)

 

4차 산업혁명은 속도, 범위와 깊이, 시스템 충격이 너무도 커서 전체 생산, 유통 및 소비 시스템에 변혁을 가하고 있고, 인간의 본성까지 움직이는, 그것이 바로 4차 산업혁명입니다.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964643&g_menu=020200&rrf=nv

 

(아이뉴스24 기사 참조)

 

Posted by 조이트리
마케팅2016. 6. 16. 17:22

오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신청 부탁 드립니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6061502109960753003

Posted by 조이트리
마케팅2016. 5. 19. 10:28

"SK 클라우드, 기업고객·파트너십 앞세워 거대시장 잡는다"

 

http://www.investchosun.com/2016/05/18/3194378

 

제 생각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케팅2016. 5. 11. 15:53

제가 맡고 있는 Cloud사업본부가 주관이 되어 중국 진출을 꿈꾸는 국내 기업의 비즈니스를 돕기 위해, Alibaba Cloud와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SK(주) C&C의 클라우드 포탈, Cloud Z (www.cloudz.co.kr)를 통해 알리 클라우드를 우리말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술지원센터도 C&C에서 제공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bscnbc.sbs.co.kr/read.jsp?pmArticleId=10000798173

 

Posted by 조이트리
마케팅2016. 5. 10. 15:56

SK주식회사 C&C, 클라우드Z 브랜드 다음달말 첫선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60428094758&type=det&re=

 - ZDNet 기사 외

 

그동안 준비하던 SK 클라우드 전략을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많은 것들이 준비되고 있는데, 그 중 일부를 소개합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케팅2015. 9. 17. 14:09

정말 많은 분들이 세션을 들어주셨습니다.

발표에 앞서서 스크립트를 항상 쓰곤 합니다.


발표의 승패는 오프닝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화두를 시작하느냐에 따라, 청중을 집중시킬것인지, 아니면 딴생각을 하게 할지가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가장 많은 시간을 두고 준비해야 합니다.저는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오늘 제가 발표할 주제는 CSP (Cloud Solution Provider) 프로그램에 대한 것입니다.


어떤 새로운 개념이나 트렌드가 등장하면 3가지 정도의 단계를 통해서 받아들여지는 같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개념이 등장했을 때를 기준으로 설명해보면, 클라우드 컴퓨팅이 도대체 뭐냐? 알고자하는 What 단계가 첫번째이고, 두번째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중요하냐? 라는 Why 단계가 두번째, 그리고 당위성이 느껴지고 나면 How 구체적인 적용단계를 통해 확산이 됩니다.


클라우드라는 거대한 트렌드는 이미 What 거쳐서, Why 지나, How 기업 IT 환경의 중요한 영역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같습니다.


, 그럼 클라우드가 트렌드인것은 알겠는데,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바일 퍼스트, 클라우드 퍼스트로 올인하는 것도 알겠는데, 여기에 오신 파트너분들이 클라우드에 어떻게 대응해야 것인지는 잘모르겠다고 생각하고 계실 같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는 전통적으로 소프트웨어 판매가 비즈니스 모델이었고, 소프트웨어 판매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 파트너가 바로 대기업, 중견기업을 타겟으로한 LSP,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판, 그리고 TopVAR, TMP, UMP 파트너들이었죠. 소프트웨어 판매의 강자들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중에도 솔루션 파트너, 서비스를 주로 하는 호스팅 등의 파트너도 있었죠. 하지만,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못했습니다. 워낙 소프트웨어가 차지하는 비율이 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시장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주력 비즈니스 모델이 클라우드, 서비스로 바뀌었습니다.


소프트웨어를 축구라고 한다면, 서비스는 야구라고 비유하고 싶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완전히 다른 게임이라는 의미입니다.


사고나면 끝인 one-time 비즈니스가 아니고, 매월 비용을 지불하는 또는 사용한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해지할 때까지는 고객을 계속 관리하고 지원해야하는 서비스 모델이 바로 클라우드 입니다.

 

Office 365 단품으로 판매하는 것이 쉽던가요? Azure 어떻게 설명하면서 고객에게 selling 하고 계시나요?

기존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방식으로는 팔기 어려운 것이 틀림없습니다.


오늘 제가 게임의 판도를 바꿀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 CSP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잘들어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케팅2014. 12. 31. 11:31

너무 멋진 이미지라,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PC 배경화면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blogs.bing.com/search/2014/12/29/the-most-popular-bing-homepages-of-2014/

Posted by 조이트리
마케팅2014. 8. 28. 11:42

"클라우드 토크 시리즈 1회, SMB 클라우드를 말하다" 토크쇼에 출연자로 참석을 했습니다.

녹화 방송은 찍어봤지만, 라이브는 처음이라, 시작하기 전에는 조금 긴장이 되었지만 실제로 진행해보니 재미있네요.

저는 저자로서 참여를 했습니다.

 

약 200여분의 참석자 분들이 실시간으로 질문을 쏟아내시는 열정에 놀랐고, 또한 질문의 질이 높아서 또한 놀랐습니다.

그동안 온라인 마케팅에 대해 약간은 부정적인, 즉 효과가 별로 없을 것이라는 저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고 오프라인보다 질문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없기에 훨씬 적극적인 토크쇼 및 강연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네요.

 

1회 SMB 클라우드를 말하다.

많은 기업들이 IT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있지만, 우리회사에는 아직도 모호한 클라우드. 현재 클라우드의 현주소는 어디이며, 어디로 가고 있는지 짚어보고, 중견중소기업에 클라우드 도입이 가져다 주는 혜택과 의미를 알아봅니다.

4:00-4:30 클라우드의 현주소와 방향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신현석 이사 / 글로벌 트렌드 클라우드 컴퓨팅 저자 )


Posted by 조이트리
마케팅2014. 6. 2. 15:55

Surface에 관심이 많습니다.

Surface RT, Surface Pro 1, Surface Pro 2,...

 

Surface Pro 1은 출시 당시의 기술수준으로 배터리 수명이 너무 짧았고, 화면이 좀 작았습니다.
노트북을 대체하기에는 뭔가 아쉬움이 있었고, 태블릿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무거웠죠.

 

Surface Pro 2는 배터리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인 것까지는 좋았는데, 역시 화면이 좀 작았습니다.
두께 역시 태블릿이라고 하기에는 두꺼웠고, 무게도 무거웠죠.

 

Surface Pro 3에 대한 나의 기대는 ...

화면이 좀 더 컸으면 좋겠고, 가벼워지고, 두께가 얇았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는데 ...

바로 그런 물건이 나왔네요.

 

SurfacePro3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을 포함해서 적게는 3대, 4~5대의 디바이스를 가지고 다니는 과도기인 지금
Surface Pro 3는 노트북, 태블릿을 하나로 합하는 혁신적인 모델이라고 판단됩니다.

가격도 태블릿을 대체하고자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799달러부터 노트북 대체를 목적으로 하는 고객 대상의 1,949달러까지 다양하게 만들어낸거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약 9년 정도 일하면서 느낀 것은, 마이크로소프트는 가끔은 느리다고 생각될 때가 있지만 결국은 옳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14년 하반기, IT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아주 기대됩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케팅2014. 3. 28. 11:22

지금까지 내가 읽었던 책은 어떤책들이 있을까? 라고 내게 질문을 해보았다.

선뜻 기억에 남는 책이 없었다.

 

왜일까? 나름 많은 책을 읽으려고 노력해왔다고 생각했는데 ...

자기계발서, 소설, 수필, 당시에 유행하던 책, ...

내 자아에 깊은 울림을 주는 책이 아닌, 읽기 쉬운 책을 읽고 있었던 나 자신을 발견하고 많이 부끄러워졌다.

그리고 발견한 사실, 세계명작을 읽어보지 않았던 나.

어떤 책을 먼저 읽을까 고민하다가 노원평생학습관에 가서 찾은 책, 바로 톨스토이의 '부활'이다.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글을 예전에 읽었던 기억이 나서, 톨스토이를 먼저 선택하게 되었다.

 

이 작품은 네흘류도프라는 귀족청년이 배심원으로 출정하게 된 법원에서 어린시절 사랑했던 한 여인이 자신의 유린으로 일반적인 여인의 삶의 경로를 벗어나 매춘부의 길을 가게되고, 살인절도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 상황에서 시작한다. 이후 자신의 죄를 깨닫고 부패하고 무능한 법관 및 제정 러시아의 법 체계에 대항하여, 사랑했던 여인이 무죄를 선고받도록 하기위해 자기가 가진 것들을 포기하며 새로운 삶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영혼의 부활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 소설을 읽으면서 제정 러시아 시대에 극도로 삶이 궁핍했던 대다수 농민들과 화려한 소수의 귀족생활의 대비를 통해 러시아 혁명의 시대적 배경을 느껴볼 수 있었다. '제정 러시아 사회의 저울'이라고 평가받는 이유가 공감되었고, 당대 사회의 모습이 탁월하게 표현되었다. 

 

'부활' 중에서 인상적인 부분을 아래에 가져왔다. 비유법이 탁월하여 쉽게 이해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는 아주 흔한 믿음 하나는 사람은 저마다 자기 고유의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선인이나 악인, 영리한자, 어리석은 , 활동적인 , 무기력한 등으로 나뉘어져 있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사람은 그렇게 단순한 것이 아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에 대해서 사람은 나쁠 때보다 착할 때가 많다든가, 어리석을 때보다 영리할때가 많다든가, 무기력할 때보다 활동적일 때가 많다는 식으로, 또는 반대로 말할 수도 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선량하다든가 영리하다든가 어떤 사람은 악인이라든가 바보라는 식으로 단정해서는 안된다. 그런데도 우리는 언제나 사람을 그런 식으로 구분하려 한다. 이것은 옳지 못한 일이다. 사람은 흐르는 강과 같은 것이다. 어떤 강이든 물이 흐르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어느 강은 좁고 물살이 세며, 어느 강은 넓고 천천히 흐른다. 맑고 차가운 곳도 있고 탁하고 미지근한 곳도 있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사람은 저마다 인간으로서 모든 성질의 싹을 지니고 있다. 그리하여 때로는 그것을 나타내고 때로는 이것을 나타낸다. 그래서 이것이 사람일까 하고 의심받는 일도 있지만, 그러나 본인임에는 틀림이 없다. 가운데는 변화가 특히 심한 사람도 있다. 변화는 육체적인 이유로도, 정신적인 이유로도 일어났다."

 

 

Posted by 조이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