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lenium (오픈소스), 웹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테스트하고 제어하기 위한 도구 (기능 테스트, 브라우저 직접 제어)
. Java, Python, JavaScript 등 여러 언어로 테스트 스크립트 작성 가능
. 크로스 브라우저 테스트 수행 가능 - LoadRunner, HP사의 성능 테스트 도구, 애플리케이션 성능 측정 및 분석, 동시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 사용할 때의 동작을 시뮬레이션하여 성능 평가, Load generator 등 이용하여 대규모 부하 테스트 가능 (부하테스트, 스트레스 테스트, 확장성 테스트, 성능 모니터링)
- Jmeter (오픈소스 by Apache), 웹 애플리케이션, 웹 서비스, 데이터베이스 등 성능 및 로드 테스트
- Testim (with AI)
- TestRail
- Jira, bug flow
- Netsparker, security testing tool for web applications,,,, security vulnerabilities
- SoapUI, functional and API testing
- Lambda Test, cross browser testing tool that runs both on mobiles and desktops
- Appium, O/S for automating native, mobile web, and hybrid applications on iOS, Android, and Windows desktop platforms
'2024/05'에 해당되는 글 3건
- 2024.05.29 소프트웨어 테스팅(Testing) 도구들
- 2024.05.22 Software QA/QC에 대한 생각
- 2024.05.10 리더에게 필요한 것
소프트웨어 QA(Quality Assurance), QC(Quality Control)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
소프트웨어는 결함을 갖고 태어난다. 개발자가 모든 상황을 고려하여 코드를 짜는 건 가능하지 않다. 또한, 프로젝트는 기획이 완료되어도, 개발하는 과정에 수시로 바뀐다. 상황이 바뀌고, 사업을 진행하는 담당자의 생각이 바뀌고, 새로운 정보가 획득되면 그에 맞추어 바뀌어야 하기 때문이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Agile이 대세가 된 것이 이런 이유때문이리라. 그런데, 신기하게도 많은 회사들이 부분적으로는 Agile방식으로 Sprint를 나눠서 진행하면서, 테스트는 Sprint 단계에서 진행하지 않고, 개발이 완료된 상태에서 QA로 넘겨서, Test Case에 맞게 Functional Test, Usability Test, System Test, Integration Test 등을 거치면서 나온 결함을 티켓으로 받아서 처리하는 순서로 진행한다.
왜 그럴까?
첫째, QA/QC 리소스가 충분하지 않으니, Sprint 단위에 QA/QC 인력을 투입하는 것이 어려울 것 같다.
둘째, Waterfall 방식의 QA/QC는 익숙하지만, Agile 방식으로 수행해본 경험이 많지 않다.
셋째, QA는 자사인력, QC는 외주 협력업체를 쓰는 경우가 많다. 외주 협력업체의 경우 인력이 자주 변경되고,
Test Case에 맞춘 버그 detection에 초점이 맞춰진다.
나는 QA/QC는 기업의 핵심역량이라고 생각한다. 소프트웨어개발과 QA/QC는 따로 떨어질 수 없으니까. 그런데, 문제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리소스가 충분하지 않고, QA/QC 인력의 비용이 높다는데 있다. 단가가 높으니, 많이 투입할 수 없고, 리소스가 부족하니 Sprint 단위에 투입할 리소스는 언감생심이다. 개발이 완료된 코드도, 우선순위에 따라 1,2개월 뒤로 밀리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Agile로 개발하니 QA도 Agile에 맞게 프로세스가 수립되고 진행되어야 한다. 어떻게?
베트남에서 거주하면서, 이곳의 상황을 보니 QA/QC를 전문직으로 인식하는 Engineer가 참 많다. Waterfall, Agile 모두 경험한 경우가 많다. 아웃소싱 기업에 근무하면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니 그런 것 같다.
단가도 한국 외주 대비 참 저렴하다. Agile QA/QC를 적용하기에 너무 잘 맞는 것 같다.
QA/QC를 고려하면서, 아주 좋은 글을 만났다. 10 Minutes Test Plan
계속 바뀌는 Test Plan을 너무 정교하게, 오랜시간 작성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핵심만 기술하고, 계속 바꿔가면 되니까
https://testing.googleblog.com/2011/09/10-minute-test-plan.html
QA/QC를 좋아하게 될 것 같다.
외국계 기업의 임원, 대기업의 본부장, 게임회사의 법인 대표를 하면서 많은 중간 리더와 함께 일을 해보았고, 하고 있다.
함께 일하는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일하도록 독려하면서 리딩하는 리더도 있지만, 기를 꺽고 적절하지 못한 언행으로 구성원들이 낙담하고 고민하게 하는 리더들도 많이 보았다. 물론, 이런 경우에 개입해서 문제가 커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나의 역할이긴 했지만, 항상 궁금한 점은 리더가 왜 그렇게 행동할까? 이해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다.
책을 읽다가 리더십에 관해, 경영자에 관해 언급된 표현 중 와닿는 내용을 정리해본다.
결국 품성이 당신의 운명이다. 전문지식이 없고 업무처리가 미숙하며, 능력과 판단력이 부족하더라도 이런 경영자는 조직에 그리 막대한 피해를 입히지 않는다. 하지만 품성이나 성실성이 부족한 경영자는 제아무리 지식이 풍부하고, 똑똑하고, 유능하다 하더라도 조직을 파괴한다. 기업의 가장 소중한 자원인 사람을 파괴한다. 정신을 파괴한다. 그리고 성과를 파괴한다. (피터 드러커)
리더가 되고 나면 그 사람의 성공은 다른 사람을 어떻게 키우느냐에 좌우된다. 리더의 성공은 그 사람이 뭘 하느냐가 아니라 그가 이끄는 팀이 어떤 성과를 내느냐에 달려있다. (잭 웰치)
내게는 사람들이 스스로를 생각하는 자기 모습을 깎아내릴 어떤 말이나 행동도 할 권리가 없다. 중요한 건 내가 그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아니라 그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다. 타인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는 건 죄악이다.
당신이 하는 일에 양적인 변화도 없고 질적인 변화도 없으며 당신이 갖고 있는 지식의 양에 있어서도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 당신은 무슨 근거로 내년에는 수입이 늘어나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사장의 역할은 폼을 잡는 것이 아니라 일의 방향을 제시하고 일을 할 때 발생하는 문제들을 궁극적으로 해결하는 것이다.
리더십은 바람직한 영향력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는 과정이다. 비전, 인간존중과 배려, 솔선수범, 감성, 동기부여, 정직, 성실, 경청과 칭찬, 섬김과 봉사, 이런 것들이야 말로 바림직한 영향력의 원천이다.
당신이 리더라면 평범한 일도 비범하게 하는 사람을 찾아라.
연봉 = f(자신이 만드는 가치, 희소성)
매사에 최선을 다하지 말라. 최선은 다할 가치가 있는 일에만 다하자.
리더가 되기 전까지는 자신을 성장시키지만, 리더가 된 이후에는 타인을 성장시킨다.
잘한 이유는 결국 누군가를 발견한 덕분 이었다. 리더의 성공 비결은 감춰진 보석 같은 누군가를 발견하는 것이다.
리더쉽이란 정원 가꾸기와 같다. 정원사처럼 물도 주고 잡초도 뽑아주며 나무들을 외부로부터 보호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정원사는 환경을 만들어줄 뿐 자라는 것은 나무 스스로다. 장기판의 말처럼 대하지 말자.
외모, 재능, 그리고 재산보다 더 중요한 것은 태도다. 과거는 바꿀 수 없고, 남도 바꿀 수 없지만, 유일하게 바꿀 수 있는 것은 나의 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