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2008. 6. 10. 19:42

많은 IT 관리자 분들로부터 자주 듣는 이야기 입니다.

1. 새로운 플랫폼의 기능이 마음에 드는데, 업그레이드가 귀찮고 스킬도 없다
2. 플랫폼을 운영할 IT 인력을 유지하기가 힘들고, 아까운 인재를 전략적인 프로젝트에 투입하고 싶다.
3. 비용 절감을 떠나 IT 비용을 예측 가능했으면 좋겠다
4. 보안, 안정성 보장에 충분한 투자를 하기 어렵다
5. 임직원 생산성 향상을 위한 솔루션을 보유하지 못했고, 도입에 시간을 투자하기도 어렵다

이럴때 적합한 해답이 바로 서비스 아닐까요? 일반적인 소비자의 경우에는 SaaS 기반의 서비스를 쓰면 되겠지만 엔터프라이즈 고객 및 보안성이 보장된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의 경우는 고민되실 겁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서비스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월별로 비용을 지불하며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직접 운영하는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Exchage Online, Office Sharepoint Online, Office Communications Online, Office Live Meeting, Exchange Hosted Filtering 등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는 북미지역만 서비스되지만 2009년 부터는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에서 온라인 서비스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마이크로소프트2008. 5. 7. 12:59
2008년 4월 3일, 마이크로소프트의 S2 이노베이션 Day에서 "소프트웨어 플러스 서비스 전략의 이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SaaS(Software as a Service), 즉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가 친숙한 용어지요? 하지만, SaaS는 소프트웨어의 배포 모델로 협의의 의미입니다. CRM 솔루션을 사용자의 장비에 설치하지 않고 서비스 제공자의 장비에 설치하여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 형태로 제공받는, 즉 위치를 어디에 둘 것인가가 주요 관심대상이 됩니다.
서비스를 사용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요? 비용을 지불하기 전에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다는 것, 또 IT 장비의 관리 부담을 서비스 제공자에게 전이한다는 것 등이 대표적일 것입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의 장점, 예를들면 라이센스를 한 번 획득하면 원하는 동안은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커스토마이징이 자유롭다는 점등은 놓치기 싫은 이점이지요.

즉 소프트웨어의 장점, 서비스의 장점이 있는데 서비스로만 모든 IT 업무를 전환한다면, 즉 Trade Off 관점으로 해석한다면 하나의 장점을 포기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은 두 가지의 장점을 종합한 형태로 IT 구성이 충분히 가능한데 말입니다.

S+S의 장점은 크게 5가지 정도를 들 수 있을 것입니다.
1. Seamless Experience, 즉 디바이스 간의 이동, PC를 사용하다가 이동할 때 모바일 장치를 통해서도
    동기화된 정보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것

2. 고객의 선택에 따라 소프트웨어 형태로 직접 설치 (On-premise), 파트너가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여 해당 고객군에게 맞도록 커스토마이징 한 후, 아니면 그대로 호스팅 하는 형태, 마이크로소프트가 호스팅하는 형태로
크게 3가지 형태로 IT 구성이 가능하다는 것

SOA
3. Federation이 가능하여, 방화벽 내부와 외부간의 시스템간 연동이 가능하다는 것
   예를들면, 금융회사가 고객간의 커뮤니케이션을 Windows Live 메신저로 한다면, 대화 내용을 로깅한다거나
   원하는 작업을 취할 수 없기에 자체적으로 Office Communication Server를 통해 메신저를 설치했을 때
   로깅하거나 하는등의 작업이 가능하겠지만, 고객의 Identity를 확보해야 하는 어려움에 봉착하게 됩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Windows Live Messenger의 Identity를 OCS가 사용하는 등의 Federation이 가능하다는 것

SOA
4. Composition (조합)
    Mesh-up 같은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 즉 Virtual Earth를 활용하여 교통정보 시스템과 연동한 솔루션을
    만들어 내는 것

5.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소프트웨어 판매, 유지보수 등의 기존의 매출원과 온라인 광고와 연계한 새로운 매출 창출

뭐 이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조이트리
아키텍트2008. 5. 7. 12:57
Platform as a Service(PaaS)란 무엇일까요? 구글의 Google App Engine, Salesforce.com의 Force.com?
정의를 내리는 사람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지만 비슷한 예가 될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호스팅 환경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은 BizTalk Service, Exchange Services, Sharepoint Services가 발표되었고, 추가로 SQL Server Data Service가 또한 최근에 발표되었습니다. SQL DBMS를 로컬 서버에 설치하지 않고 구름 위에 놓여있는 서비스로 사용 가능한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사실은 진짜 PaaS 서비스, 즉 Force.com과 유사한 서비스를 마이크로소프트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Titan as a Service"가 바로 그것인데, Titan은 마이크로소프트의 CRM Live 서비스의 코드명이고 xRM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가칭) 개발자들이 CRM 이외의 멀티태넌트, 워크플로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을 추가할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어느 정도의 커스토마이징, 설정에 대한 범위의 룰, 정책이 결정되면 마이크로소프트가 호스팅 하는 형태의 xRM 어플리케이션이 배포 모델로 추가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On-Premise, Partner Hosted, Microsoft Hosted의 세가지 배포 유형에서 Microsoft Hosted의 상세한 옵션의 하나로 PaaS 모델이 추가될 수 있는 것이고 고객에게는 더욱 많은 선택의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된 내용은 아니고, 제 임의적인 생각을 표현한 것임을 밝혀둡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조이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