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에 가서 후배들과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학에 가면 언제나 가슴이 떨립니다. 그때, 학교 때의 그 느낌이 되살아 나기 때문이지요.
ROTC를 하면서 힘들었던 3학년, 1년 차의 기억도 새롭고 …
후배들이 내가 겪었던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더 잘 준비해서 사회에 나왔으면 하는 것,
사회에 나와서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갈 때 진정 원하는 모습에 도달해 있을 거라는 말을 꼭 하고 싶었고,
많은 후배들이 느낀 것 같아 가슴이 벅찬 시간이었습니다.
후배와의 만남은 늘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