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특집에서는 한국이 클라우드 컴퓨팅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으면 글로벌 경쟁에서 도태될 수도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참 의문점이 있습니다. 어떤 영역에 대해 대응해야 한다는 것일까요?
클라우드 컴퓨팅의 어떤 부분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일까요?
일반 소비자의 생활에 관련된 영역, 중소규모 기업의 업무 방식을 바꿔놓을 영역, 아니면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업무 방식과 연계된 영역? 도대체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냐고 의아해하실 것 같습니다.
혹자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일상적인 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사진, 동영상 등을 공유하는, 즉 내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그 사진은 내 카메라의 메모리에 저장되고, 그 메모리를 리더기로 읽어서 PC로 다운 받은 후 웹사이트에서 사진을 찾아서 업로드 하는 방식의 전통적인 방식에서 사진을 찍으면 그 사진이 클라우드상의, 즉 인터넷 상의 저장공간에 올라가고 내 PC에서는 별도로 다운 받을 필요가 없어지고, 역시 웹사이트에 업로드할 필요가 없어지는 세상이라고 이야기를 하죠. 이 사진은 권한이 제공되는 모든 사람이 사진을 찍는 순간 공유할 수 있게 됩니다. 만약 이것이 워드나 파워포인트 문서였다고 가정해보면, 만들면서 저장하는 순간 다른 사람이 볼 수 있고, 즉 함께 문서 작업을 해나갈 수 도 있게 됩니다. 협업이 아주 쉬워지는 것입니다. 이런 클라우드 세상을 이야기하는 것일까요?
기업에서도 위에서 언급한 시나리오는 다양하게 이점으로 작용하게 될 것 입니다. 위에서 저는 데이터의 공유를 중심으로 시나리오를 설명했습니다.
또 다른 시나리오는 어떤 것이 있을 수 있을까요?
3M의 포스트잇, 아주 유용하죠. 이런 포스트잇 같은 것이 애플리케이션으로 있다고 해보죠. 그렇다면 전통적인 방식에서는 포스트잇 애플리케이션을 PC에 설치해야 했습니다. 회사에서 유용하고 사용하다가, 집에서도 쓰고 싶으면 집에 있는 PC에서 역시 설치를 해야 하죠. 데이터는 어떻게 되죠? 회사에 있는 데이터를 집에서도 쓰려면 매번 백업을 해서 USB에 넣든, 메일로 보내든 해야 하고, 집에서 추가된 내용은 역시 또 그와 같이 보내야 하죠.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가 함께 붙어 있어야 하는데, 따로 떨어지면 위와 같이 일관성을 유지하는 작업이 부가적으로 필요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애플리케이션이 클라우드에 설치되어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회사에서는 클라우드에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내가 설치한 것처럼 사용하고, 데이터도 역시 클라우드에 저장 되겠죠. 집에서는? 역시 내가 설치한 것처럼 사용하고, 데이터도 클라우드에 저장됩니다. 즉, 설치가 필요없고 데이터의 동기화가 필요 없어지죠. 클라우드에서 모든 것을 다 해주기 때문 입니다. 어떻습니까? 이 정도면 업무, 또는 컴퓨터 사용 방식의 패러다임 혁신이라고 부를만 하지 않나요?
마이크로소프트의 http://www.mesh.com (위에서 이야기한 데이터 공유), http://developer.mesh-ctp.com (데이터 + 애플리케이션 공유)를 한 번 경험해 보시면 앞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인한 패러다임이 어떻게 변할 지 이해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나 빼먹었네요, 이렇게 되면 모바일 폰, 웹, 데스크탑 간의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공유가 실시간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2009/05'에 해당되는 글 4건
- 2009.05.29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의 공유, 애플리케이션의 공유? 2
- 2009.05.26 Saas Korea Conference 2009 "Click & Use" 후기
- 2009.05.07 Windows 7 애플리케이션 호환성 가이드 세미나 알려드립니다 2
- 2009.05.07 Dynamic Data Center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적용 데모
5월 26일(화) 13시부터 진행됐는데,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성황을 이루었네요.
소프트웨어 사용 방식의 변화, 즉 Software as a Service가 대세를 이룰 것이라고 믿는 분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을 의미하죠.
Gartner 임경규 부사장, 한국MS 김경윤 이사, 연세대학교 이준기 교수 등이 키노트를 맡아서, 시장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키노트를 더해주셔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아요
Software as a Service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가 TCO(Total Cost of Ownership)이 On-Premise 방식에 비해 낮기 때문이라는 가트너의 말이 기억에 남네요.
이후의 세션에서는 SaaS 서비스를 실제로 사용하는 고객들의 생생한 사용기가 세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보통의 세미나는 공급자 위주에서 발표를 하게 되는데, 이번 컨퍼런스의 특징은 End User가 소개하는 방식이라 실제 서비스 도입을 검토하는 고객들에게는 의미 있는 정보 획득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관계가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은 Windows 7에 대한 글을 잠깐 적어보려고 합니다.
Windows 7 RC(Release Candidate)가 출시된 것 알고 계실텐데요, 이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이벤트 사이트 바로 가기
위 사이트에 가셔서 ... 음, 777명 DVD 받기 이벤트는 글을 쓰는 도중에 마감됐군요.
하지만, Windows 7 사용후기 이벤트는 아직 유효합니다. 77명에게 마우스를, 7분에게 넷북을 드립니다.
여기에 참여하시면 될 것 같군요. 강추 합니다.
자, 여기까지는 기본적인 정보 였고, XP에서 구동되던 애플리케이션을 Windows 7에서 원활히 돌아가도록 하기 위한 Windows 7 애플리케이션 호환성 가이드 세미나가 진행됩니다.
일시 : 2009년 5월 13일 (수) 18:30 ~ 21:40
장소 :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 서관 5층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회의실
이미지를 클릭하면 등록화면으로 바로 갑니다.
Microsoft Management Summit에서 서버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가상화를 적용하는 데모가 공개되었습니다.
화면이 좀 흐리긴 한데, 내용은 대략 알수 있을 것 같아 공유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컴퓨팅은 Fabric 이라고 하는 자원의 Pool을 어떻게 관리, 즉 운영체제와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는 것이 관건인데요, 이를 위해서는 가상머신관리자와 애플리케이션 가상화가 필요합니다.
운영체제와 애플리케이션을 분리하는 것이죠.
예를들면, Windows Server 2008 운영체제가 구동되고 있는데 여기에 Enterprise Search Engine을 설치했다고 가정해보죠.
그런데 Windows Server 2008 운영체제를 Windows Server 2008 R2로 바꾸는데 (패치 및 업데이트 반영된 버전) 위에 설치한 Enterprise Search Engine을 그대로 새로운 운영체제 위에서 구동되도록 하는 것을 보여드리는 데모 입니다.
즉,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면서 운영체제를 바꿔 끼우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운영체제와 애플리케이션의 밀접한 결합이 없어지고, 느슨한 결합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죠. 패러다임의 변혁 입니다. !!
약 5분 정도 소요됩니다. 한 번 보시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