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월드와이드 파트너 컨퍼런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서버 & 툴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Bob Kelly는 다음달에 MSSQL 2008 정식 버전이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주 기쁘게도 가격은 기존 2005와 동일하다고 합니다. 좋은 소식이죠?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End-to-End 가상화에 대한 Launch가 9월에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에서는 9월 중순 이후로 잡혀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데요,정확한 날짜와 장소가 확정되면 제가 다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전 세계에 있는 서버 중의 10% 정도가 현재 가상화 되어 있다고 합니다. 국내의 경우는 그 비율이 더 적어져서 3% 정도가 가상화 되어 있다고 하네요. (정확한 수치는 아닙니다. ^^)
앞으로 가상화로 구성된 서버의 수가 늘어날 것이고, 그 서버들은 마이크로소프트 가상화를 이용한 서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쟁사의 서버 가상화에 비해 1/3 가격으로 구성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또한, 관리툴인 System Center 제품군은 물리적인 서버 뿐 아니라 가상 머신들까지 하나의 도구로 관리가 가능하고, System Center Operation Manager와 연계되면 Linux, 오라클, 아파치, MySQL 등의 이 기종 서버 및 DBMS 까지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상화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관리 측면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지는 이점이 많은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