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에 대해 설명해 보시겠습니까? 가상화에는 서버 가상화만 있을까요?
아니 가상화가 왜 등장하게 되었을까요?
이렇게 프로그램과 운영체제, 하드웨어 간의 밀접한 연결고리를 떼내서 서로 독립적인 존재로 만들어주면 아주 유연하게 IT를 사용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이런 Concept을 Dynamic IT라고 이야기 합니다.
Dynamic IT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이 바로 가상화가 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가상화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우리가 익숙한 환경이 바로 클라이언트, 즉 데스크탑이 있고 어플리케이션, 서버 등이 대표적이지요. 이런 각각의 단위마다 가상화가 가능합니다.
예를들면 "윈도우 서버를 10분 안에 바로 사용했으면 좋겠어. 기술 지원에 관해 엔지니어들이 접하는 다양한 질의 응답을 이 웹사이트에서 구동해야 하거든", "Visio 어플리케이션을 지금 바로 사용했으면 좋겠어. 조직도를 그려야 하는데 그리기가 영 쉽지 않네. ER 다이어그램 역시 ...", "1번 웹서버에 요청이 너무 많아. 새로운 서버를 바로 추가해야 하는데 어쩌지? 다운 될 것 같아", "우리 회사는 엑셀,파워포인트 2003을 사용하고 있는데 고객이 2007로 파일을 보내왔네. 도저히 읽을 수가 없어. 2003으로 다시 보내달라고 하기 좀 그런데. 근데 나는 2003도 필요하고 2007도 필요한데. 쩝" 이와 같은 다양한 요구를 바로 수용 가능하여 직원의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 이것이 바로 가상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