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0년 12월 7일, 국내 서비스 제공자 (호스팅, 통신사)를 대상으로 Hosting University를 개최했습니다.
http://www.zdnet.co.kr/Contents/2010/12/07/zdnet20101207105330.htm
(지디넷에 이렇게 기사가 올라 왔네요)
제가 진행했던 세션은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호스팅 Best Practice’ 였습니다.
"현재 국내 호스팅 업체들은 주로 웹호스팅 서버호스팅 도메인 등의 비즈니스를 주로 진행하고 있으나,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클라우드 및 모바일을 융합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제공자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제가 전달한 내용을 가장 잘 정리한 표현 입니다. 고객은 애플리케이션을 쓰기 위해 인프라, 즉 네트웍, 서버, 스토리지가 필요한 거죠. 그런데 호스팅 업체들은 바로 이 인프라만 판매하고 있었거든요. 애플리케이션을 붙여서 팔면 당연히 매출 향상은 물론, 고객의 충성도도 높아진다는 것을 안다면 안하실 이유가 없거든요.
애플리케이션까지 함께 제공하는 비즈니스가 바로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즉 SaaS 영역이 되는 겁니다.
시장에 진출할 때, 즉 걸음마 단계일 때는 시장에서 가장 친숙한 것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쉬운 성공 비결입니다.
그 첫번째가 비즈니스 이메일, 연락처, 스케쥴링, 협업 포탈, 웹 컨퍼런싱 솔루션 등인데 이런 솔루션을 쉽게 Pay as you go model로 클라우드 방식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파트너가 바로 마이크로소프트 라는 것이 핵심 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서비스 제공자가 SPLA(Service Provider License Agreement)를 통해 실제 서비스를 제공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세션 내용에 대해서는 블로그 글을 통해 조금씩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Hosting University는 앞으로 매월 1회씩 지속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