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팅'에 해당되는 글 40건
- 2015.09.02 Microsoft Korea Partner Conference에 초대합니다.
- 2013.09.17 MariaDB를 아시나요? MySQL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는 오픈소스 DB
- 2013.08.14 클라우드를 활용한 데이터베이스 Disaster Recovery 시나리오
- 2013.04.09 클라우드 기반의 Active Directory 서비스: Windows Azure Active Directory
- 2013.01.15 마이크로소프트 시스템센터 2012 SP1 정식 출시 3
- 2012.12.07 빅데이터의 기회 및 챌린지는?
- 2012.10.10 Windows Azure 서비스를 품은 Windows Server 2012
- 2012.09.05 Windows Server 2012, 클라우드 운영체제의 성능 개선치
- 2012.08.16 Linux 서버를 사용하는 서비스 제공자, Microsoft에 특허료를 지불하다?
- 2012.06.13 Windows Server 2012 Hyper-V, 새로운 기록 수립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클라우드 사업을 담당하고 있기에 시장의 상황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요즘 제 관심을 끄는 토픽은 데이터베이스 시장입니다.
오픈소스로서 MySQL이 많이 사용되었는데, Sun이 MySQL을 인수할 때 까지는 나름의 명목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구글, 트위터, 페이스북 등도 MySQL DB를 사용하고 있었죠.
그런데 오라클이 Sun을 인수하면서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오라클이 MySQL에 대해 간섭하기 시작하면서 커뮤니티 사용자들의 반발이 커지는 분위기였고, 이탈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어디로 이탈하기 시작했냐면 MariaDB로 옮겨가고 있는 거죠.
MariaDB는 SkySQL에서 개발한 DB인데, MySQL과 같이 Community가 협력해서 개발하는 방식으로 개념이 똑같습니다.
재미있는 부분은 MySQL에서 마이그레이션 할 때 개발 코드 및 DB의 테이블을 변경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즉, MySQL 5.1은 MariaDB 5.1, MariaDB 5.2, MariaDB 5.3과 호환 가능하고 MySQL 5.5는 MariaDB 5.5가 호환됩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구글이 MariaDB로 바꾸겠다고 하는군요.
호스팅 업계에 있는 지인들을 통해 들으니 MySQL에서 MSSQL로 바꾸는 경우는 종종 있다는데, MariaDB로의 이탈까지 가세한다면, MySQL의 앞날이 어떻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볼 부분입니다.
아련한 추억속의 그때, 오라클 DBA 역할을 하고 있던 저를 포함한 우리 팀에 큰 시련이 닥쳤었습니다.
DB가 깨진거죠...
개발 및 운영이 혼재되어 있던 상황이라 운영팀에서 DB백업이 이뤄져있지 않았고
빌링 데이터였기에 그걸 복구하지 못한다면 상상하기 어려운 후폭풍을 맞아야 했던 상황,,,
다행히 사고나기 이틀전에 재미로 받아뒀던 Export 데이터를 찾아내서 복구할 수 있었습니다.
이건 트랜잭션 DB가 아니고 빌링 DB였기에 백업으로 가능했지만, 고객주문을 처리하던 상황에서
DB에 문제가 생기면 이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은 천문학적으로 커지게 됩니다.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면, 이런 위기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데 실시간으로 장애가 감지되면 운영DB를 클라우드DB로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면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Windows Azure에 SQL Database 구동이 가능한데 이번체 추가된 기능이 바로 SQL Server AlwaysOn Availability 입니다.
이걸 활성화하면 백업에 대한 복제본을 만들면서 재해에 대한 대비가 가능해집니다. 즉, 직접 구축하며 운영하는 SQL Server에 대한 백업이 실시간으로 가능해지고, 운영하던 데이터센터에 문제가 생기면 Windows Azure가 고객 주문 요청을 받아서 자연스럽게 구동되도록 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여러가지 상황에서 검토가 가능한 좋은 시나리오라고 생각됩니다.
새로 업데이트 해드릴 내용이 있어 공유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의 핵심은 Hyper-V와 System Center 제품군으로 완성됩니다.
그중 System Center 2012의 SP1 정식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Hyper-V는 Windows Server 2012가 출시되면서, 타사의 Hypervisor를 능가하는 수준으로 완성되었는데, System Center 2012 SP1의 출시를 통해 더욱 강해졌네요.
어떤 부분이 보강되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Windows Server 2012를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또한, SQL Server 2012도 지원합니다.
.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Windows Azure, 호스팅 서비스 제공자 Cloud, 사설 클라우드 상의 자원 및 가상머신을 관리
. 소프트웨어 기반의 네트워킹: Hyper-V 네트웍 가상화를 하나의 하드웨어 인프라를 이용하여 멀티태넌트 환경으로 격리
하여 지원
. 향상된 백업 및 복구: Windows Server 환경을 Windows Azure로 직접 백업하여 보관 가능
. Service Provider Foundation API: 호스팅 서비스 제공자가 고객 셀프서비스 포탈을 통해 프로비저닝하고, 자동화하며
사용량을 미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
. 글로벌 서비스 모니터 지원: 최종 사용자의 서비스 경험 향상을 위해 외부에 구동되는 웹 애플리케이션의 가용성과 성능을
모니터링. Visual Studio & Team Foundation Server와 통합하여 개발자에게 새로운 개발 경험 제공
개략적으로는 이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한번의 빅데이터 프로젝트 수행으로 빅데이터가 완성됐다고 보는 것은 무모할 것 같습니다. 빅데이터는 기술이 아니라, 기술을 포함하여 비즈니스, IT 서비스가 결합하여 완성되는 합작품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 기업에서 해당 프로젝트의 품의가 이루어지는 과정이 같은 프로젝트를 여러번 승인해주지 않기 때문에 한 번의 구축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처럼 포장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이럴 경우 원하는 결과를 얻기 어려울 때가 많을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빅데이터의 정의를 내려보고 어떤 것을 원하는지 명확히 한 후에 시작할 것을 권유드립니다.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나눠보면 데이터통합, 데이터 정제작업을 거쳐서 데이터 분석이 이루어지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얻은 값으로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반영하게 됩니다.
Windows Server 2012가 정식출시되었는데, 이번에 더욱 강력해진 Windows Server로 거듭날 수 있는 중요한 내용이라 올려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전략은
1. 최종 고객이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법
2. 서비스 제공자가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법
3.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법
3가지 입니다.
이중 3번의 경우는 Windows Azure를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센터에서 진행하는 것이고
1,2번의 경우는 Windows Server 2012를 가지고 고객 및 서비스 제공자의 데이터센터에 구축하는 것입니다.
기존에는 가장 핵심적인 영역인 Self Service Portal이 없기 때문에 가상화 플랫폼 정도에 그치거나,
비용을 들여서 Self Service Portal을 개발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 Self Service Portal에 해당하는 포탈 및 API, 웹사이트 및 가상머신 관리를 Azure 수준으로 운영할 수 있는 Windows Azure Services (Windows Server에 설치할 수 있는 기능) 베타가 출시된 것 입니다. 내년 초에 System Center 2012 SP1과 함께 정식버전 출시 예정입니다. Windows Azure Services는 별도의 비용이 추가되지 않습니다.
서비스 매니지먼트 포탈 및 API
- 서비스 매니지먼트 포탈 및 API
- 사용자 및 관리자 로그인 기능
웹사이트
- HTTPS/SSL 지원
- 고가용성 및 라이브 업그레이드 지원
- FastCGI / PHP 지원
가상머신
- VM 템플릿에서 VM 생성
주 대상은 IDC 및 호스팅 업체인데, 기존 서버호스팅, 웹호스팅 사업자에서 클라우드 사업자로 다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Windows Server 2012, 클라우드 운영체제가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성능 개선치가 놀라운데요, 아래 내용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최신 데이터를 업데이트 드립니다.
제일 눈에 뛰는 내용은 클러스터 내의 가상머신 갯수가 8,000개로 향상되었다는 점인데요
Windows Server 2008 R2가 1,000개의 제한이 있었음을 감안하면 8배 개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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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Server 2012 Standard/Datacenter Editions with Hyper-V Enab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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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dows Server 2008 R2 |
Windows Server 2012 |
Improvement Factor |
Logical Processors Per Host |
64 |
320* |
5x |
Physical Memory per Host |
1 Terabyte |
4 Terabytes* |
4x |
Virtual Processors per Host |
512 |
2048* |
4x |
Virtual Machines per Host |
384 |
1024* |
2.7x |
|
|
|
|
Virtual Processors per VM |
4 |
64 |
16x |
Memory per VM |
64 Gigabytes |
1 Terabyte |
16x |
Maximum Virtual Disk |
~2 TB |
64 TB* |
32x |
|
|
|
|
Nodes in a Cluster |
16 |
64* |
4x |
Virtual Machine in a Cluster |
1,000 |
8,000* |
8x |
*= Industry Leading
흥미로운 기사를 접했습니다. 2012년 7월 24일, ZDNET에 게시된 글입니다.
http://www.zdnet.com/microsoft-inks-patent-deal-with-service-provider-using-linux-servers-7000001498/
최근 수년동안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이용하여 스마트 기기를 만드는 회사들이 Microsoft 특허를 침해함으로 인해 막대한 비용을 지불했다는 사실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사실입니다.
2012년 7월 24일, Microsoft는 기존의 특허 관련 딜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통신사에 리눅스 기반의 서버에서 구동되는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제공자가 대상이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Amdocs 입니다.
계약을 체결하는 목적은 'Amdocs가 자체 데이터센터 내의 리눅스 기반의 서버가 사용하는 Microsoft의 특허 포트폴리오 침해를 보호하기 위함' 입니다.
정확하게 어떤 항목인지 자세히 지정하고 밝히지는 않았지만, Amdocs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밝혀지지 않은 금액을 지불할 예정입니다. 하드웨어에 embed된 Linux 관련하여 특허료를 지불한 경우는 이전에도 많이 있지만, 데이터센터 내에 리눅스 서버를 운영하는 것 자체로 특허료를 지불한 것은 이번이 처음 인 것 같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TechEd 행사에서 공개된 내용입니다.
Windows Server 2012 Hyper-V를 적용한 사례가 공개되었는데, 대단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네요.
Mellanox Technologies (NASDAQ 등록기업)은 데이터센터 서버와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입니다.
Windows Server 2012 Hyper-V를 이용하여 시스템을 구축했는데, 애플리케이션 성능과 원격 파일 시스템 효율성 및 데이터베이스, 가상 데이터센터에 대해
새로운 기록을 수립했습니다.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 초당 10.36GB의 throughput을 얻었고, 이때 사용한 CPU 사용률이 4.6%에 불과했습니다. 기존 시스템에 비해 획기적인 수치라고 하는데, 초당 2개의 DVD를 전송하는 것과 같은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