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in Schmacher는 MySQL Product Management 팀의 Director 입니다.
그의 "
MySQL on Windows? Absolutely!" 라는 글을 참고하여 MySQL의 Windows에서의 성능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그의 기사를 번역한 것임을 밝혀 둡니다. 글을 적기에 앞서, 그는 이 글을 적으면 많은 오픈소스 진영의 사람들로 부터 욕을 먹겠지만, 정직하고 싶다고, 자기는 Windows 를 사랑한다고 밝히며 글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설명에서 나는, 글을 적는 제가 아닌 Robin을 의미함을 밝혀 둡니다.
2가지 이유 때문에 나는 여러 종류의 Database를 Windows에서 운영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첫째, Unix에서 구동되는 비싼 Oracle 데이터베이스를 Quad core CPU의 Windows 장비로 바꿨을 때 25%의 비용만으로 구성이 가능했다는 것이죠. 25%의 비용으로 Unix/Oracle 조합의 98% 이상의 성능을 얻을 수 있었으니 엄청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게 된거죠. 가장 재밌는 내용은 Unix 영업대표가 찾아와 Windows에서 Oracle을 구동하면 매일 장애가 날 수 있고 성능이 제대로 동작되지 않을거라고 지속적으로 위협(?)을 가했지만 실제로 그런일은 벌어지지 않았다는 것이죠.
"저의 경우도 전 직장에서 Windows 서버에 Oracle을 구동한 경험이 있는데 전혀 문제없이 잘 사용했던 경험 이 있습니다. 순전히 Perception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둘째, Microsoft SQL Server를 많이 사용하고 난 후, 가장 선호하는 Database가 바로 Microsoft의 SQL Server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만약 그때 선택권이 있었다면 나는 새로 시작하는 어떤 시스템도 SQL Server를 선택했을 거고, 그 이유는 Oracle보다 훨씬 더 관리하기 쉽고 필요로 하는 기능 측면에서 강력하며 매우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Windows / MS SQL Server 조합보다 더 쉽고 좋은 조합은 찾아보지 못했습니다.
MySQL을 사용하는 다른 사용자 처럼, 나는 Linux를 플랫폼으로 시작했고 Linux에서 사용되는 다른 Database 같이 그렇게 어렵지 않았던 것, 즉 복잡한 스크립팅 및패치등을 하지 않아도 되어 너무 기뻤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처음 MySQL을 Linux 설치 했을 때 10분 이상 프롬프트를 쳐다보고 있어야 했습니다.
바로 그때 MySQL을 Windows에서 사용하기 시작했고, 나는 완전히 Windows에 꽂혔습니다. 나는 솔직히, 이후로 계속 Windows에서 MySQL을 사용하고 있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Database, Platform 조합입니다.
이 조합은 Windows/Web 어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것의 90% 이상을 만족시킨다고 생각합니다. 자원을 적게 사용하며 안정적이기 까지 합니다.
내가 왜 이렇게 생각하는지 이유와 사례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분명히 제 이야기에 공감할 것입니다.
첫째, 놀라운 통계 자료
특정한 달에 MySQL database가 어떤 플랫폼에 가장 많이 다운로드 되었을 것 같으세요? Red hat? Fedora? SuSe Linux?
다시 한번 맞춰보세요. 2007년 4월 1일부터 5월 1일까지의 MySQL 5.0의 다운로드 숫자를 한 번 보시죠.
이 데이터는 전세계의 다운로드 리포팅 툴에서 가져온 자료입니다.
잘 보셨죠? 지금까지 MySQL이 Windows에서 인기가 있을거라고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으셨다면, 이 숫자는 여러분에게 다시 생각해볼 것을 제안합니다. 30일만에 거의 60만개의 Windows version MySQL이 다운로드 되었고, 25만 다운로드의 Linux와 비교하여 2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물론, 이 다운로드가 Windows에서 개발되어 실제 운영장비로 포팅되었거나, Windows에서 개발되어 Linux 같은 다른 플랫폼으로 옮겨 갔을 수도 있기 때문에 숫자 자체만으로 모든 것을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MySQL은 Linux 배포판을 통해 사용되기도 하므로 이러한 사실도 고려되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2006년 말의 설문에 의하면 MySQL Community의 52%가 Windows 플랫폼에서 운영 업무를 돌리고 있고 (1위), 42%의 엔터프라이즈 고객이 Windows 플랫폼에서 운영 업무를 구동하고 있으며 (Redhat에 이어 2위), 66%의 OEM/Embedded 데이터베이스 고객들이 운영어플리케이션을 위해 Windows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1위)
확실한 것은 Windows와 MySQL 플랫폼 조합은 개발 및 운영 시스템에서 엄청 인기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Windows에서 MySQL 설치 및 설정
정말 쉽습니다. 윈도우를 위한 아주 간단하고 유연한 비쥬얼 설치 및 셋업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Windows는 MySQL 확산을 위한 주요한 창구 이므로 MySQL은 모든 Windows 버전을 지원하고 설치 및 셋업 역시 아주 식은죽 먹기 입니다. 또한, MySQL Enterprise 에디션은 (월 비용을 지불하며 사용하는 엔터프라이즐 위한 버전) 서비스 팩, 월별 빠른 업데이트 등을 제공합니다. 아주 쉬운 GUI 설치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마지막으로 윈도우에서의 제한사항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MySQL Cluster product는 Windows에서 아직 지원되지 않습니다. (리눅스만 지원됨) 또한, Windows에서 front concerning storage engine 제한을 제외하고는 별도로 언급할 내용이 없습니다.
http://dev.mysql.com/doc/refman/5.0/en/windows-vs-unix.html (자세한 내용은 참고하세요)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Windows, MySQL 조합은 아주 현명한 선택입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설치 및 셋업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 제가 직접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쉽습니다. 물론 저는 오라클 7.3, 오라클 8i, MSSQL Server 2000의 DBA 경험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정말 쉽게 이해하고 따라하실 수 있습니다.
Windows, MSSQL 조합이 가장 최선이고 Windows, MySQL 조합이 차선입니다. MySQL은 Linux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구동된다는 것은 순수한 Perception 입니다.